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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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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컨설팅 자료와 업종 별 최신 시장 동향 분석 및 틈새시장 정보 자료를 제공합니다.

중국 인스턴트 커피시장 트렌드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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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커피 소비 시장 확대로 기회 맞는 인스턴트 커피 -

-  저가, 편의성 장점 위에 고급화, 제품 다양화로 시장 확대 도모 -

  

□ 중국의 인스턴트 커피 시장 동향

   ㅇ 로스팅 커피의 인기 속 여전히 견고한 인스턴트 커피 시장

 

    - 중국의 커피 시장은 크게 로스팅 커피와 인스턴트 커피로 나눌 수 있음. 시엔모어(现磨)라고 불리는 로스팅 커피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평균 23.7%의 가파른 성장을 보임.

 

    - 하지만 중국 전체 커피 시장을 놓고 보면 인스턴트 커피가 로스팅 커피보다 훨씬 큼. 영국 소재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에 따르면 중국의 전체 커피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701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이 중 인스턴트 커피와 로스팅 커피는 각각 81.9%, 18.1%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음.

 

    - 성장률 면에서는 로스팅 커피가 월등히 우세하지만 인스턴트 커피 시장은 아직까지 견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현재 로스팅 커피의 인기가 높지만 인스턴트 커피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으로 그 시장 규모를 유지하고 있음.

 


 ㅇ 인스턴트 커피 시장, 성장률은 제한적이나 제품 다변화로 시장 확대 도모

 

    -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중국의 인스턴트 커피 시장 규모는 2019년 574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8%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2024년까지 매년 평균 약 1.7%의 낮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됨.

 

    - 이 중 프림이나 설탕이 들어간 일반 믹스커피의 성장률(1.5%)은 저조한데 반해 RTD 커피 및 스틱형 원두커피의 2019년 성장률은 각각 4.9%, 4.1%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예측

 

    - 중국에서 인스턴트 커피는 쑤롱카페이(速溶咖啡, 빨리 녹는 커피), 지인카페이(即饮咖啡, 즉시 마실 수 있는 커피)로 불림. 스틱형, 소포장형, RTD(Ready to Drink: 병, 캔 혹은 종이재질 용기 형태의 커피 음료), 드립백(Drip Bag)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유통 중

 

    - 최근 중국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구매력 향상으로 카페 커피처럼 건강하고 고급 이미지를 가진 원두커피 혹은 블랙커피 형태의 제품도 인기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임.

 

 □ 인스턴트커피 4P 분석

 

  ㅇ 저렴한 가격(Pricing)으로 신규 커피 소비자 진입 장벽 낮춰

 

    - 중국 상무부의 <전국 각지 최저임금 조정 표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월 최저임금은 베이징 기준 2200위안으로 시간당 약 13위안이며, 카페 로스팅 커피는 임금수준을 상회함.

 

    - 고급스러운 포장 디자인과 맛으로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를 표방하는 중국의 싼둰반(三顿半) 캡슐 커피는 24개에 약 190위안의 가격대를 형성함. 한 잔당 약 8위안에 불과함.

 

    - 스틱형 커피의 경우, 그 격차는 훨씬 커짐.(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2위안, 네슬레 인스턴트커피 한 스틱 약 1~3위안)

 

    - 로스팅 커피와 비교해 월등히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인스턴트 커피는 기존 커피 애호가와 신규 진입 커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보하고 있음.

 



  ㅇ 다양한 유통경로(Place)와 홍보방식(Promotion)으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임.

 

    - 로스팅 커피는 ‘카페’라는 지정된 장소에 가서 구매가 이뤄지나 인스턴트 커피는 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제품 구매 가능

 

    - 중국의 티엔마오(天猫), 징동(京东) 등 온라인 플랫폼 마켓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간편하게 구입 가능

 

    - 최근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는 로스팅 커피 브랜드 못지않게 위챗 공식계정 및 샤오청쉬를 이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할인 쿠폰 및 행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시장을 적극 공략 중

 

 


ㅇ 로스팅 커피와 차별화된 확실한 제품 포지셔닝(Positioning)으로 승부

 

    - 인스턴트 커피는 ‘편의성’을 최대 장점으로 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음.

 

    - 관련 기업들은 집과 회사 등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어필

 

    - 스타벅스, 코카콜라, 농부산천(农夫山泉) 등의 기업들은 자사의 장점을 살린 RTD 인스턴트 커피 및 캡슐 커피 등을 출시해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 진입함.

 

    - 일반 카페의 커피 한 잔 용량(330ml)에 맞춰 간편하게 제조해 먹을 수 있는 소포장 형식의 커피, 차가운 물에도 쉽게 녹는 콜드브루(Cold Brew) 커피, 커피머신을 이용해 커피를 제조하는 캡슐 커피 등이 중국 시장에 등장함.



 

 □ 중국 인스턴트 커피 소비 동향


   ㅇ 편의성과 함께 건강도 신경 쓰는 소비 습관

 

    - 민텔(Mintel)이 2018년 중국 소비자를 상대로 한 설문에서 “어떠한 인스턴트 커피에 돈을 소비하겠습니까?”란 질문에 유기농 커피(45%), 인공크림을 쓰지 않은 커피(43%), 유산균 함유 (39%), 비타민 함유(38%), 무가당 커피(38%), 제로카페인(34%) 등으로 답해 커피의 성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일반적으로 인스턴트 커피는 프림과 설탕 등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존재함.

 

    - 최근 커피 기업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에 맞춰 유해 첨가물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편의성과 건강을 함께 갖춘 ‘건강한 커피’ 제품을 출시 중

 

 ㅇ 쓴맛보다 부드럽고 단맛 선호

 

    - 시장조사업체 DataGoo(时代数据)가 작성한 <2018~2019 중국 커피소비보고>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보다 라떼, 카푸치노 등 우유를 첨가한 부드러운 커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라떼(73%), 카푸치노(65%), 카페모카(52%), 아메리카노(34%)의 순으로 커피를 선호함.

 

    - 스타벅스, 러킨, 코스타 등의 브랜드 커피숍에서도 라떼류의 커피 메뉴가 전체 음료 메뉴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비 비율도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