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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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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中 자율주행 등 스마트카 발전에 속도, 잠재력 막대

CSF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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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우한시(武汉市) '국가 스마트 커넥티드카 테스트 시범구(国家智能网联汽车测试示范区, 이하 시범구)'가 운영에 돌입, 바이두(百度), 하이량테크(海梁科技), 선란테크(深兰科技)에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라이센스를 발급함. 

 

이는  이들 기업이 개방된 도로에서 사람을 태우고 자율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음은 물론 상용화 사업을 모색할 수 있다는 의미로 주목할 만함. 

 

- 앞서 상하이시(上海市)에서 열렸던 ‘2019 세계 스마트 커넥티드카 회의’에서 상하이자동차(上汽), BMW, 디디(滴滴) 3개 기업이 국내 첫 스마트 커넥티드카 시범 응용 라이센스를 발급 받은 이후 스마트 커넥티드카 상용화 추진이 다시 한 번 큰 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임. 

 

- 시범구는 우한개발구 스마트생태청(武汉开发区智慧生态城)에 위치하며 중국 최초로 5G통신기술을 활용한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이 전면 적용된 스마트 커넥티드카 시범 지역임. 총 면적은 90㎢, 개방을 계획 중인 주행 테스트용 도로는 159km로 거주구역, 상업지구, 물류지구, 주요 관광지와 공업지역을 모두 아우르며 버스, 청소차, 택시, 물류 차량 등 다양한 차량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임. 

 

- 중인궈지증권(中银国际证券)은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라이센스 발급과 공개 테스트의 합법화는 자율 주행 자동차 테스트 데이터 확보가 어려웠던 현실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카의 빠른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면서 “상용화 라이센스 발급은 중국 자율주행차가 복잡한 도시에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고 관련 산업이 상업화 단계에 새롭게 진입했다는 의미”라고 높게 평가함. 

 

 

최근 중국 자율주행 자동차 업계에는 향후 발전에 긍정적인 각종 호재가 잇따르는 상황임. 

 

-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난달 15일 상하이시 당국이 상하이자동차, BMW 등에 처음으로 스마트인터넷 커넥티드카 시범응용 라이센스를 발급했으며 19일에는 중국 공산당, 국무원이 《교통강국건설요강 (交通强国建设纲要, 이하 요강)>을 발표함. 

 

-요강은 스마트 커넥티드카(스마트자동차, 자율주행, 스마트 교통 인프라 시스템(CVIS)) 연구·개발(R&D)을 강화해 자체적 기술로 완전히 통제가능한 산업사슬 구축을 요구함. 지난 2015년 국무원이 발표한 《중국제조 2025(中国制造2025)》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자율주행 기술과 각 분야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자주적인 R&D 체계와 생산 체계,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해 기본적으로 자동차 산업의 체질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실현한다는 목표임. 

 

- 중인궈지증권은 “요강의 등장은 중국 정부가 스마트 커넥티드카 산업을 고도로 중시함을 반영하며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음은 물론 자율주행기술의 표준화, 국산화 등을 촉진, 교통과 도로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산업 융합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임. 

 

- 지난달 20일 먀오위(苗圩) 중국 공업화신식화부(工信部) 부장(장관 격)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중국 자동차 공업이 시장·산업구조 조정기에 진입했다”라면서 “경제성장, 도시화,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기준의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스마트화, 인터넷 커넥티드 실현, 공유화 등의 동시다발적 추진이 자동차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수 있다”라고 강조함. 

 

 

지난해 베이징 당국이 중국 최초 자율주행차 테스트 법규를 제정한 이후 전국 각지에서 관련 법규를 출시하고 바이두를 필두로 인터넷 기업들이 속속 자율주행차 분야로 뛰어 드는 추세임.

 

- 상하이, 충칭(重庆), 선전(深圳), 광저우(广州) 외에 창사(长沙), 항저우(杭州), 우시(无锡) 등 도시 당국이 자율주행 테스트 법규를 공개하고 테스트 라이센스를 발급한 상태임. 광정헝성증권(广证恒生证券)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중국 내 이미 200여 장의 도로주행 테스트 라이센스가 발급됐으며 주로 베이징, 창사, 광저우 등 1선 대도시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됨.

 

 - 관련 기업 중에 돋보이는 기업으로는 거물급 인터넷 기업 바이두와 자동차 제조업체 샤오마즈싱(小马智行)으로 도로 주행 테스트 라이센스 획득 수 기준 1, 2위를 차지함. 바이두가 베이징에서 45장의 도로주행 테스트 라이센스를 확보해 베이징 발급 전체 라이센스의 76%를 차지했고 샤오마즈싱이 후난성 창사에서 전체의 85%에 달하는 45장과 베이징에서 5장을 확보함. 

 

- 기업 간 협력 소식도 계속 나오는 상황으로 올 7월 아우디, BMW 등 11개 기업이 자율주행연맹을 조직하고 공동으로 백서를 발표했으며 바이두와 지리(吉利) 자동차가 스마트 커넥티드 등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함. 텐센트도 창청자동차(长城汽车)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고 BMW차이나는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쓰웨이투신(四维图新)과 손을 잡음. 

 

 

중국 자율주행 산업이 대규모 양산 단계 진입 전으로 향후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분석임.

 

- 광정헝성증권은 “《스마트자동차혁신발전전략(智能汽车创新发展战略)》에 따르면 오는 2020년 중국 자율주행 기술 침투율이 50%에 달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중국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는데 2020년에는 자율주행차 발전의 영향으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늘어날 수 있다”라고 예상함. 구체적으로 2020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2,919만 대에 육박하고 이 중 자율주행차 판매량이 1,460만 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임. 2018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2,808만 1,000대임. 

 

- 소비자들의 심리적 거부감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됨. 딜로이트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험하게 느끼는 중국인소비자는 전체의 25%로 아시아 6개 조사국가 및 지역 중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함. 

 

 

< 참고자료 :  둥팡차이푸왕(东方财富网), 디이차이징(第一财经), 중궈징지왕(中国经济网), 징지관차왕(经济观察网) 등 >

[관련정보]

1.中 자율주행차 업계 중대 진전, 바이두 등 상용화 라이센스 획득(뉴스브리핑, 2019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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