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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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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도권 ‘징진지’ 지난 5년간 발전 성과

CSF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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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최신 ‘징진지 지역 발전지수(京津冀区域发展指数)’를 발표하고, 지난 5년간 중국 수도권인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의 발전 성적표를 제시함.

 

 

중국에서는 중심도시가 ‘도시군(都市群)’의 발전을 이끌고, 도시군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모델이 구축되고 있으며, 도시군을 주체로 한 도시화 구도가 개선되고 있음. 이에 따라 △ 징진지 △ 장강삼각주(长三角) △ 주강삼각주(珠三角) △ 장강 중유(长江中游) 등 도시군이 더욱더 많은 인구와 자금 등 요소를 흡수하고 있는 추세임.

 

 - 최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지표인 2018년 징진지 지역발전지수는 160.13으로 전년 대비 6.14p 상승함.

 

 · 징진지 지역발전지수는 △ 공유발전 지수 △ 혁신발전 지수 △ 녹색(친환경) 발전 지수△ 조화발전 지수 △ 개방발전 지수로 구성됨.

 

- 2014년 들어 ‘징진지 지역 발전 지수’ 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2013년 대비 2018년 징진지 지역발전 지수는 연평균 8.49p 상승해, 2010~2013년 연평균 상승폭인 2.59p를 웃돌았음. 특히 5개 발전지수 중 △ 공유 발전 △혁신 발전 △ 녹색 발전이 지수 상승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함. 

 

 · 공유발전 지수는 248.27로 5개 지수 항목 중 가장 높았으며 상승세도 가장 뚜렷했음. 혁신발전 지수와 녹색발전 지수가 각각 158.27, 146.84로 상승세를 보임.  

 

 

예전위(叶振宇) 중국 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中国社会科学院工业经济研究所) 지역경제연구실 부주임은 “현재 징진지 지역은 유례없는 역사적인 발전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정책, 혁신, 투자 등 각 분야의 수혜를 입고 있다”고 밝힘.

 

 - 중국의 국책은행인 국가개발은행(国开行)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징진지 지역에 2조 8,300억 위안(약 472조 원)의 대출금을 제공, 슝안신구 건설과 베이징 비(非)수도기능 분산 등을 지원함. 징진지 지역의 혁신 투자도 부단히 확대됨. 2018년 징진지 지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투자 비율은 3.4%로, 2013년보다 0.4% 높아짐.

 

 - 특히, 녹색 발전 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됨. 녹색 투자 측면에서 징진지 지역의 환경보호 지출이 정부 재정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 3.2%에서 2018년 4.9%로 1.7% 향상됨.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 생태환경부(生态环境部) 등 부처는 《징진지 및 주변지역 2019~2020년 추·동계 대기오염 종합관리 행동방안(京津冀及周边地区2019-2020年秋冬季大气污染综合治理攻坚行动方案)》을 발표하고, 2019~2020년 추·동계 기간 징진지 및 주변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를 전년 동기 대비 4% 감축하고, ‘오염 심각’ 일수도 전년 동기 대비 6% 줄인다는 방침을 밝힘.

 

 

한편, 징진지 지역발전지수를 구성하는 5개 지수 중 조화발전 지수는 122.08로 5개 지수 중 가장 낮았으며 개방발전 지수도 125.17에 그쳤음. 조화발전지수가 낮은 것은 지역발전 수준 격차가 컸기 때문이란 분석임.

 

 - 예 부주임은 “베이징은 주로 첨단 제조업과 현대서비스업이 주를 이루는데 반해 톈진은 장비 제조업, 중화학공업, 항운 등 현대물류 분야에서의 종합 경쟁력이 강하고 허베이는 전통적인 가공제조업과 장비제조업에 의존하고 있어 기술 수준이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특히 철강은 아직도 허베이의 최대 산업이다”라고 설명함.

 

 - 혁신력 격차도 징진지의 조화로운 발전을 저해하고 있음. 예 부주임은 “징진지 지역의 혁신 자원은 주로 베이징에 분포되어 있지만 베이징의 혁신력이 기타 지역까지 파급되고 있지 않다. 이는 인재와 자원 등 양질의 혁신요소의 움직임이 더디고, 베이징의 인재가 허베이로 취업을 원하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 개방발전지수는 2014년 이후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해 2016년에는 172.24에 달했지만, 2017년 이후 다소 하락해 지난해에는 125.17에 그쳤음. 예 부주임은 그 배경에 대해 “세계 경제 성장의 둔화로 외수(수출)가 힘을 잃어 수출입 감소가 뚜렷했기 때문”이라며 “이와 대조적으로 내수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한층 더 높아지며 경제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설명함. 

 

 · 수출입 감소가 뚜렷했던 것은 글로벌 무역 보호주의의 여파 때문임. 징진지 지역의 대외무역은 2013년 고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이어갔음. 2016년 다소 반등함. 2018년 지역 화물 수출입액은 지역총생산 대비 45.8%로 2016년보다 7.9% 상승함.

 

 

한편, 올 1~3분기 징진지의 경제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됨. 올 1~3분기 베이징, 톈진, 허베이의 경제성장률은 각각 6.2%, 4.6%, 7.0%를 기록했고, 징진지 GDP는 6조 5,201억 1,000만 위안(약 1,087조 원)에 달함.

 

-  물가도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임. 1~3분기 징진지 지역 주민 소비 가격은 각각 2.1%, 2.3%, 2.6% 상승함.

 

 - 취업의 경우, 베이징의 1~3분기 동안 매월 도시 등록 실업률은 1.36~1.40% 구간에 머물렀으며 도시 신규 취업 인구도 29만 9,000명으로 안정세를 띠었음. 톈진은 37만 2,3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으며 도시 등록 실업률도 3.5% 수준에서 통제됨. 허베이의 9월 말 기준 도시 등록 실업률은 3.1%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임.

 

 - 주민 소득도 안정적으로 늘어남. 1~3분기 징진지 세 지역의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각각 5만 541위안(약 841만 원), 3만 3,642위안(약 560만 원), 1만 8,870위안(약 314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7.1%, 9.5%를 띠었으며 가격 요소를 제한 실질 증가율은 6.7%, 4.7%, 6.7%를 나타냄.

 

 - 이는 복잡 다단한 외부환경 속에서도 징진지 세 지역이 새로운 발전 이념을 토대로 양질의 발전을 이끌어, 지역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산업구조가 최적화되었으며 녹색 발전도 견실하게 추진되는 등, 협동 발전의 성과가 가시화된 것임.

 

 

< 참고자료 : 디이차이징(第一财经)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 중궈징지왕(中国经济网), 중궈정취안왕(中国证券网) 등 >
 


[관련정보]
1. 中 징진지 지역발전지수 발표, ‘공유발전’ 지수 가장 높아 (뉴스브리핑, 2019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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