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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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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월 거시경제 운영 상황 분석, 소비 잠재력 발산 지속

CSF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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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통계국, 10월 경제지표 공개,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영

 

 

지난 11월 14일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10월 국민경제 운영 통계를 발표하며 “산업 발전, 취업, 소비 등 여러 측면에서 볼 때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힘.

 

 - 지난 14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国务院新闻办公室)에서 개최한 10월 국민경제 운영 현황에 관한 언론 브리핑에서 류아이화(刘爱华)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거시경제를 판단하는 4가지 요소인 △ 성장 △ 취업 △ 물가 △ 국제수지로 봤을 때 중국 경제가 전체적으로 평온하고, ‘온중유진(稳中有进, 안정 속 성장)’의 발전 추세를 보였으며, 주요 경제지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영되었다”라고 총평함.

 

 -  1·2·3차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1~3분기와 같은 5.6%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의 생산지수 상승률이 1~3분기와 같은 7%였으며 서비스 소비 역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라고 설명함. 

 

 - 올 1~10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1~3분기와 같은 수준인 8.1%에 달했다. 고정자산투자의 증가율은 5.2%로 1~3분기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첨단기술 제조업과 첨단기술 서비스업 투자가 모두 14% 전후의 증가율을 유지하는 등 투자 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었다”라고 소개함.

 

 

그 중에서도 국경절 황금연휴가 소비의 촉진제 역할을 했다고 분석함. 류 대변인은 “국경절 연휴기간(10월 1~7일) 영화 흥행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활발한 소비로 10월 당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3조 8,104억 위안(약 637조 원)에 달했다”고 언급함. 

 

 - 특히, 소비 업태가 고도화된 데다 국경절을 맞아 업체의 판촉활동이 활기를 띄면서 온라인 소매판매액이 증가함. 올 1~10월 중국 전체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급증함. 

 

 - 국경절 연휴 외에 개인소득세 감세 효과도 주민소비를 진작한 요인으로 분석됨. 왕쥔(王军) 중국 국가세무총국(国家税务总局)  국장은 “올해 들어 개인소득세 개혁이 지속되면서 샐러리맨들의 감세가 100%에 달했다. 그 중 8,000만 명의 세금이 100% 면제되었으며 6,500만 명의 감세폭은 70% 이상에 달한다”고 소개함.

 

 - 한편, 자동차 소비는 계속 침체를 보이고 있음. 10월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재 매출액은 3조 4,876억 위안으로 8.3%가 증가함. 신에너지차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음. 

 

 - 14일 추이둥수(崔东树)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乘用车市场信息联席会) 비서장은 10월 신에너지승용차 판매량은 6만 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5% 줄어들었다.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침체된 것은 6월 말 보조금 삭감으로 인한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산업 고도화 추세가 두드러진 점도 주목됨. 10월 중국의 첨단기술 제조업 부가가치 증가율은 8.3%로, 동 기간 중국 전체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 증가율(4.7%)을 3.6% 웃돌았음. 당국의 정책적 지원이 산업 구조전환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됨. 

 

 - 바이징밍(白景明) 중국재정과학연구원(中国财政科学研究院) 부원장은 “올 4월 증치세(부가가치세) 개혁을 심화한 이후 제조업 감세 효과가 뚜렷해졌고 중국의 첨단기술산업 발전과 산업 구조전환 및 고도화를 촉진했다”고 설명함.

 

 - 투자도 대체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첨단기술 산업과 사회분야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올 1~10월 중국 전체 고정자산투자는 1~9월 대비 0.2% 둔화된 5.2%의 증가율을 보임.

 

 - 1·2·3차 산업 투자 증가율은 각각 -2.4%, 2.3%, 6.8%를 기록함. 특히, 2차 산업 중 제조업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며 3분기보다 증가율이 0.1% 높아짐.

 

- 전문연구기관은 “기술 개조 관련 투자가 최근 중국 제조업 투자의 새로운 방향이 되고 있다”고 밝힘. 일례로, 중국 국가 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 2기 지분유한공사(国家集成电路产业投资基金二期股份有限公司)가 지난 10월 22일에 설립됐는데, 주로 자주적이고 통제 가능한 집적회로 산업체인 조성 투자에 주력하고 있음. 이같은 업계 투자 증가율은 빠르지만 제조업 전체 투자 구도를 전환하기엔 역부족이라고 덧붙임.

 

- 마샤오허(马晓河)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 거시경제연구원 부원장은 “제조업의 안정 성장을 뒷받침하려면 민간투자 잠재력을 더 발굴해야 한다”며 “민간기업 우대정책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며 지식재산권 보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함.

 

 - 한편, 사회분야 투자도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는데, 그 중 교육, 문화·체육·오락에 대한 투자는 각각 18%, 13.8% 증가함.

 

 

이밖에 올 한해 신규 취업 목표도 앞당겨 달성함. 올 1~10월 중국 전체 도시 신규 취업자는 1,193만 명으로 올 한해 도시 신규 취업 목표인 1,100만 명 이상을 조기 달성함. 10월 중국 전역의 도시 조사실업률은 5.1%로 전월보다 0.1% 떨어짐.

 

 - 류 대변인은 “10월 중국 도시조사 실업률은 9월 5.2%에서 5.1%로 감소했는데, 이는 대학졸업생 취업상황이 호전되었기 때문”이라며 “20~24세 전문대졸 이상의 대학졸업자 실업률이 1% 이상 하락했는데 이것이 전체 실업률 0.1% 감소에 일조했다”고 밝힘.

 

 - 한편, 10월부터 중앙정부와 각 지방정부에서는 취업 안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음. 10월 14일 열린 일부 성(省)정부 주요 책임자의 경제상황 좌담회에서는 취업 안정 성장 촉진을 강조하고 대졸자, 퇴역군인, 이직자, 도시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을 일괄 관리할 것을 주문한 바 있음.

 

 - 지방정부 중 장시성(江西省)에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에 양질의 취업 일자리 등 10개 방면에서 58개 조항의 취업안정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하기도 함.

 

 - 한 전문가는 “올해 실업에 대한 부담감이 지난해보다 높지만 올 초 취업우선정책이 정책의 방향을 제시해주었고 후속 정책들도 취업시장 개선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현재 실업률 5.5% 마지노선과는 일정 여유를 두고 있으므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내다봄.

 

 

< 참고자료 : 베이징상바오왕(北京商报网), 디이차이징(第一财经), 신징바오왕(新京报网), 21징지왕(21经济网) 등 >

 

 

[관련정보]

1. 中 10월 경제 성적표 공개, 통계국 “합리적 구간 유지” (뉴스브리핑,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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