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슈 & 트렌드

이슈 & 트렌드

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급성장하는 中 게임산업 현황 분석

CSF 2020.01.03

URL

이슈분석 상세보기

2020년 中 게임 시장  규모 50조 원 에 육박할 전망  

정책적 지원과 해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 호재 잇달아


지난해 12월 들어 온라인 게임 업계에 호재가 잇따르고, 5G 상용화에 따라 중국의 온라인 게임 업계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이를 반영하듯 최근 중국 증시에서는 온라인 게임 종목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음. 


- 2019년 12월 19일 온라인 게임 종목 주가가 전반적으로 1.2% 오른 가운데, 전체의 70%가 넘는 69개 종목 주가가 일제히 상승함.


- 자금 유입 측면에서는 2019년 12월 19일 45개 게임 테마주에 대한 자금이 몰린 가운데,  스카이워스(创维数字, SKY WORTH)에 가장 많은 1조 908억 1,800만  위안(약 180조 6,5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순유입되었음. 

-  알파엔터테인먼트(奥飞娱乐, Alpha entertainment),  ZQGAME(中青宝, ZQGAME) 등 4개 테마주에도 모두 4,000억 위안(약 66조 2,440억 원)이 넘는 자금이 투입됨. 상기 테마주를 비롯한 13개 테마주에 유입된 전체 자금은 무려 5조 2,100억 위안(약 862조 8,28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정책 측면에서 2019년 12월 14일 베이징시(北京市)가 ⟪베이징 게임산업의 건강한 발전 촉진에 관한 약간의 의견(关于推动北京游戏产业健康发展的若干意见), 이하 ‘의견’⟫을 내놓고 2025년까지 베이징 게임산업 생산액이 1,500억 위안(약 25조 원)을 돌파하도록 힘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밝힘. 

- 《의견》은  베이징을 ‘국제 인터넷 게임의 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목표와 함께 총 13개의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함.베이징은 향후 세계적인 일류 게임 R&D 센터, 인터넷 신기술 응용센터, e스포츠산업 브랜드 센터 등 5개의 센터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함. 

-  왕예페이(王野霏) 베이징시 당위원회 선전부(宣传部) 부부장 겸 베이징시 언론출판국(新闻出版局) 국장은 “현재 중국 게임산업은 고속 성장단계로 진입했으며, 문화 산업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매김했다. 게임산업은 대중 문화와 엔터테인먼트의 중요한 방식으로서 중국의 인터넷 경제 육성 촉진과 문화 혁신의 활력 증진은 물론, 대중의 정신적·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라며 “하지만, 현재 게임산업은 문화적 함의 결핍, 혁신 능력 부족, 사회적 책임 이행 부족 등 여러가지 주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이징 당국은 게임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이 법안을 마련했다”라고 정책 출범의 배경을 설명함.


 - 2019년 12월 3일에는 기존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国家新闻出版广电总局) 사이트에 새로운 중국 국산 게임 ‘판호(版号, 게임 출판·운영 허가 승인번호)’ 리스트가 공개됐는데 46개의 게임이 운영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짐.

·12월 18일 중국 IT 대표기업인 텐센트(腾讯)가 세계 그래픽처리장치(GPU) 선두업체인 미국의 엔비디아(NVIDIA)와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은 소식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함. 양측은 공동으로 혁신 실험실을 설립해 PC와 콘솔 게임(console game)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START)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함.

한편, 중국 게임 시장조사 업체 CNG(伽马数据)가 최근 발표한 《2019 중국 게임산업 연간 보고서(2019中国游戏产业年度报告, 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게임 시장과 해외시장 수출 매출이 전체적으로 증가하면서 중국 게임 매출이 3,100억 위안(약 51조 3,400억 원)을 돌파, 10.6%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남. 

 - 최근 10년간 중국의 게임 시장은 규모 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최대 게임 시장으로 부상함. 2020년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3,000억 위안(약 5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됨. 


- 이러한 중국 게임 시장의 성장에는 해외 시장의 기여도가 컸다는 분석임. 올해 중국이 연구·개발(R&D)한 게임의 해외시장 매출은 115억 9,000만 달러(약 13조 4,85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1% 급증하며, 매출 증가율이 중국 국내시장 증가율을 상회함. 해외시장 중 미국, 일본, 한국 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함. 

-  특히 모바일 게임 시장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2019년 텐센트가 제작한 서바이벌 슈팅게임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넷이즈(网易)의 배틀 로열 장르 모바일 게임 ‘황야행동(荒野行动) ’등 제품의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음. 

둥관증권(东莞证券)의 웨이훙메이(魏红梅) 전략분석가는 “스마트폰 침투율이 높아지고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가 향상되고 비용이 낮아짐에 따라 4G 시대가 모바일 게임, 짧은 동영상, 모바일 결제 등 많은 엔터테인먼트 및 생활 관련 인기 앱(APP)을 탄생시켰다”라고 설명함. 또, 중국의 5G 건설이 속도를 내면서 다운스트림 응용 분야의 변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웹게임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9% 대폭 하락한 가운데, 미니게임이 이를 대체해 눈길을 끌고 있음. 2017년부터 위챗(微信), QQ 등 유저 유동량이 큰 플랫폼에서 미니게임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음. 게임의 유저 유동량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유저를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에 힘입어 게임을 선보이는  방식이 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는 분석임.

- 최근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게임1)의 경우, 게임 개발업체가 더 이상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단말기 성능을 고려할 필요가 없어, 게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음. 또, 다운로드나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어 유저의 편의성이 크게 제고됐으며, 게임업체로서는 앱스토어나 유통 업체의 역할이 크게 줄어들면서 게임 홍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더 많은 자금을 R&D에 투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음. 

- 업계에서는  “이로써 더 많은 고품질의 게임이 탄생해 산업 사슬도 재조정될 것이며, 우수한 품질의 게임을 개발한 업체의 협상 능력이 한층 더 제고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함. 

 

<참고 자료 : 정취안르바오왕(证券日报网) ,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 디이차이징(第一财经) 등 >

 

[관련 정보]

1. 中 2019년 게임산업 보고서 공개, 해외시장 매출 21% 급증 (뉴스브리핑, 2019년 12월 23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게임산업 중국게임 인터넷도시 대중문화

지역키워드

중국전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CS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시글 이동
다음글 2020년 중국 증시 전망 2020.01.03
이전글 中 민영기업 발전 28조 출범, 주요 내용 분석 2020.01.03

목록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평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