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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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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장더장의 홍콩 방문과 일대일로

CSF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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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더장 위원장의 홍콩 방문과 내용


○ 장더장 위원장의 홍콩 방문
- 장더장(張德江)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이 홍콩특별행정구를 방문해 시찰했음. 
- 일부 외신에서는 이번 방문이 다가오는 9월 입법회 선거와 내년 행정장관 선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지만, 장더장의 홍콩 방문은 선거와 관련이 없으며, 미시적인 문제보다는 거시적인 관점으로 홍콩의 상황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음.
- 최근 홍콩은 정치와 경제 상황 모두 좋지 않아 성장이 더디고, 성장 동력 또한 부족해 경쟁 상대인 싱가포르와 중국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등 지역에 비해 뒤처진 상태임. 

○ 장더장, 일대일로 사업에서 홍콩 역할 강조
- 경제적 측면에서 장더장은 “중국 중앙정부는 홍콩 경제의 번영과 안정을 중시하고, 홍콩이 중국 국가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그러므로 중국 정부는 홍콩의 기존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고, 홍콩과 중국 대륙과의 교류 협력 강화, 홍콩의 국제 관계 확대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힘.
- 장더장은 홍콩 방문 중 ‘일대일로 서밋(一帶一路高峰論壇)’에 참석해 일대일로 사업에서 있어 홍콩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음.
- 장더장은 중앙 정부가 ‘13∙5 규획’과 일대일로 비전을 세우고 시행할 때에 홍콩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하고, 홍콩을 일대일로 건설의 정점으로 묘사하기도 함.
- 또한 장더장은 중국 중앙 정부는 홍콩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전문 서비스업에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므로 홍콩이 열린 시야로 일대일로가 가져올 기회를 포착하길 바란다고 강조함.
- 먼저 중국 정부는 회계, 설계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아시아 지역 국제 법률 및 분쟁 해결 서비스 센터 설립, 고부가가치의 운송 서비스 육성 분야에서 지원을 하게 될 것임.
- 또한 중국 정부는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해 일대일로를 위한 투자∙융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연선 국가 간 문화∙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활동을 전개하는 데에 지원할 것임.
- 마지막으로 홍콩과 대륙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해 홍콩과 중국이 일대일로 연선(沿線)시장을 공동 개발하도록 지원할 것임.
- 장더장은 과거 중국 상무부가 네팔과 미얀마에서 진행되는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지원할 당시, 홍콩 컨설팅 회사에 프로젝트 감리를 의뢰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네팔 대지진으로 많은 건물들이 붕괴되었지만, 홍콩에서 감리한 시설들은 훼손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고, 이는 홍콩의 전문 서비스 영역이 일대일로 건설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힘.

○ 홍콩 독립 주장은 잘못된 선택
- 홍콩이 자신의 정체성과 특별자치구 지위 상실을 우려하는 것에 대해 장더장은 “중국 정부는 ‘일국양제(一囯兩制)’와 ‘항인치항(港人治港, 홍콩인이 홍콩을 다스린다.), 고도자치(高度自治) 등 방침을 고수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홍콩 본토 문제와 홍콩 독립 문제는 서로 다른 것이라며 선을 그음.
- 최근 고개를 들고 있는 홍콩 독립 요구와 홍콩의 미래를 홍콩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급진 정당의 행동에 대해 장더장은 “이는 포용과 관용이라는 ‘일국양제’의 원래 목적을 흐리는 매우 잘못된 행동이며, 중국 중앙 정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일국양제’를 고수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힘.

□ 사건∙사고 처리에 능한 장더장 위원장

장더장 이미지

<사진 출처: 바이두>

○ 주요 약력과 성과
- 장더장은 1946년 랴오닝(遼寧)에서 태어나 조선 김일성 종합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중국 공산당에 입당했음.
- 1983년 37세의 나이로 정계에 입문한 장더장은 지린성(吉林省) 옌지시(延吉市) 위원회 부서기로 임명되었고, 1995년부터 13년간 지린, 저장(浙江), 광둥(廣東), 충징(重慶)에서 성 위원회 서기를 역임하며, 각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함.
- 2002년 광둥성 서기로 부임한 후, 그는 사스를 성공적으로 퇴치했으며, 광둥성의 경제 문제도 민간 경제 활성화 방식을 통해 해결했음.
- 장더장이 국무원 부총리로 임명된 2008년, 중국에서는 최악의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에 힘쓰는 그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기도 함.
- 또한 2011년 2월 리비아에서 내전이 발생했을 당시, 장더장은 중앙 정부와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교민 생명 보호를 위한 대규모 교민 철수 계획을 단행했으며, 12일 만에 총 3만 5,860명의 중국 교민을 안전하게 귀국시킴으로써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국 외교의 숭고한 이념을 구현해냈음.
- 장더장이 충칭시 서기로 임명된 2012년 3월, 충칭시는 왕리쥔(王立軍) 사건으로 매우 어수선한 상황이었으나 장더장의 리더십으로 충칭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음.
- 장더장은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발생 지역이 어디든 상관없이 골든 타임에 현장에 도착해 현장 수습을 위한 진두지휘를 했으며,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엿볼 수 있음.
-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장더장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음.

[참고자료]
境外媒体:张德江视察为内地香港关系定基调, 参考消息网, 2016-05-21
新华社推张德江人物特稿:心里要时刻装着老百姓, 新华网, 2012-12-24
张德江视察香港的潜台词(1), 中华网论坛, 2016-05-20
港媒聚焦张德江视察香港之行:为香港带来正能量, 中国新闻网, 2016-05-20
张德江视察香港特别行政区, 国际在线,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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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더장 홍콩 방문 일대일로 홍콩 독립 일국양제 항인치항 고도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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