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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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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이만 中 신임 증감회 주석 앞에 놓인 과제

CSF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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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6일 중국 국무원이 이후이만(易会满) 전 공상은행(工商银行) 회장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中国证监会, 증감회) 신임 주석으로 임명하면서 중국 증권업계의 '류스위(刘士余) 시대'가 끝나고 '이후이만 시대'가 열렸음.
대내외 경제 환경이 한층 복잡해지고 중국 개혁이 심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자본시장 개혁과 발전이 전략적인 힘을 유지하고 시장이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한 상황으로 이후이만 신임 증감회 주석이 극복하고 해결해야할 과제가 상당하다는 지적임.

-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하이판 나스닥’인 커촹반(科创板)을 개설하고 주식발행등록제의 시범실시를 성사시키는  것이 가장 급박하고 중요한 과제로 꼽힘.

- 최근 중국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中央全面深化改革委员会) 제6차 회의에서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 설립 및 주식등록제 시범 총안(在上海证券交易所设立科创板并试点注册制总体实施方案)》 (이하 방안)과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 설립 및 시범 주식등록제에 관한 실시의견(关于在上海证券交易所设立科创板并试点注册制的实施意见)》(이하 실시의견)을 승인한 상태로 커촹반과 주식등록제 시행이 임박한 상태임.

 
앞서 증감회는 수 차례 조속히 상하이거래소에 커촹반을 개설하고 주식등록제를 시범실시하겠다고 밝혔고 최근 행보로 유추할 때 빠르면 올 상반기 내 커촹반 거래가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임.

둥덩신(董登新) 우한과기대학(武汉科技大学) 금융증권연구소 소장은 “당국이 승인한 ‘방안’과 ‘실시의견’은 시장 전망을 웃도는 강도의 내용이 담겼으며 이는 당국의 자본시장 개혁에 대한 결심과 자신감을 반영한다,”라며 “커촹반 개설과 주식등록제 시범실시는 올해 자본시장 개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신임 증감회 주석이 피할 수 없는 개혁 임무,”라고 강조함.

중대 금융 리스크의 해소와 예방을 위한 ‘공성전’에도 전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으로 현재 중국 자본시장에 주식담보, 채권 디폴트(채무불이행) 등 잠재적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이라는 지적임.

-  중국 증시의 시장화와 법제화 개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증시 안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증권 관리〮감독 당국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옴.

- 중국 증시이 안정을 지탱할 중〮장기 자금 유입을 이끄는 것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지난해 말 열린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中央经济工作会议)에서도 자본시장 개혁 요구 중 하나로 이를 언급한 바 있음. 현재 중국 증시에는 개인 투자자가 지나치게 많은 상황으로 시장은 신임 주석이 이끄는 증감회가 장기 투자금을 유치하고 기관투자자를 배출하기 위한 새로운 카드를 꺼낼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임. 

- 판샹둥(潘向东) 인허증권(银河证券) 수석경제학자는 “장기 자금 유치는 두 가지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다,”면서 “사회보험기금〮양로기금(국민연금 격)〮기업연금의 자본시장 진입과 A주가 FTSE 러셀 등 글로벌 주요 지수에 편입해 더 많은 해외자금 유입을 이끄는 것,”이라고  밝힘.

- 증시 거래 활기를 높이는 것도 이후이만 신임 주석에게 주어진 과제 중 하나로 구이하오밍(桂浩明) 신완훙위안 증권 연구소(申万宏源证券研究所) 연구총감은 “현재 A주 거래량은 물론 시장 거래 활기가 전반적으로 저조한 상황으로 이는 자본시장의 실물경제 지원 능력에 타격을 줄 수 있어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함.

중국 중앙 당국 방침에 따라 중국 증시의 개방과 국제화에도 속도를 올릴 것으로 전망됨.

- 이후이만은 앞서 “세계경제 구조의 심층적 변화 앞에서 중국은 굳건하게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유지하고 시장 진입의 문을 열 것이며 국제 일류의 경영환경을 조성해 대외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만들 것,”이라며 “중국 개혁은 쉼없이 계속되고 개방의 발걸음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음.

 
올 초 증감회는 적격외국기관투자자(QFII) 등의 쿼터를 확대해 더 많은 해외
자본이 A주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하이거래소와 런던증권거래소 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룬퉁(沪伦通) 개통도 순조롭게 추진 중임. 이달 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A주 편입비중 확대를 결정할 예정임.


이후이만은 1985년부터 34년여간 중국 공상은행(ICBC)에서 근무한  금융
전문가로 2005~2008년  그가 공상은행 베이징 지역 대표를 맡았을 당시 베이징 지점의 예금, 대출, 중개업무 수입, 총이윤 등 핵심업무 실적이 베이징 내 은행 중 1위를 기록했음. 2008년 공상은행 부행장에 올랐고 2013년 5월 22일에 공상은행 회장에 임명됨.

- 그의 지도 아래 공상은행은 2015년 3월 핀테크 전략을 발표하고 인터넷 금융 플랫폼인 ‘e-ICBC’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6월 말 기준 공상은행 e뱅크 이용 고객은 2억 9,700만명, 등록회원은 1억 3,700만명, 거래액은 6,442억 위안(약 106조 5,800억 원)을 기록함.

<참고자료: 디이차이징(第一财经), 메이징왕(每经网), 21스지징지왕(21世纪经济网), 화샤스바오왕(华夏时报网), 정취안르바오왕(证券日报网),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 등>

 

[관련 정보]

 

1. 이후이만 中 공상은행 회장, 증감회 신임 주석에 임명(뉴스브리핑, 2019년 1월 28일)

 

※ 본 이슈분석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CSF_이슈&트렌드_이후이만 中 신임 증감회 주석 앞에 놓인 과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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