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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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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외 M&A 증가세 둔화와 향후 전망

CSF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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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외 M&A, 중국 자본에 대한 해외 시장의 감독 강화 등으로 인한 둔화세 내년에도 이어질 듯
최근 글로벌 회계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 워터 하우스 쿠퍼스(PwC)가 발표한《2018 중국기업 인수합병 시장 회고 및 2019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해외 인수합병(M&A) 거래 금액이 20% 넘게 급감해 눈길을 끌었음.

지난해 중국 본토 기업의 해외 M&A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941억 달러(약 106조 원)에 그쳤으며, 2016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의 절반에도 못 미치며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냄.

중국 기업의 해외 M&A는 지난 2016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가 2017년 M&A 거래 건수와 거래 금액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고 2018년에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감.

또한 지난해 중국의 대형 M&A 건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하고 2016년에 비해서는 무려 60% 이상 줄어드는 등 확연한 둔화세를 보였음.

PwC의 한 관계자는 “중국 국유기업이 현재 해외 M&A 거래를 줄이는 대신 더욱더 많은 역량을 내부 구조 재편과 중국 국내 시장으로 집중하고 있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함.

프랑스계 투자은행 나티시(Natixis) 의 알리시아 가르시아 헤레로(Alicia García Herrero)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경제학자는 △ 비싼 해외 융자 비용 △ 중국의 자본 단속 조치 실시 △ 중국 M&A 투자에 대한 외부 시장의 제한 강화 등의 요인이 중국 기업의 해외 M&A에 걸림돌로 작용했다,”라고 보았음.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Bain & Co.)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Bain & Co.)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최근 몇 년간 중국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의 M&A가 활발했지만, 전 세계 정치의 불확실성 증대와 관련 감독 관리 강화 등 요인으로 해외 M&A가 2018년 하반기 다소 위축됐다,”라고 분석함.

그러나 알렉스 장(Alex Zhang) 미국계 로펌 화이트앤케이스(White&Case) 파트너 겸 중국기업 및 M&A 사업 책임자는 “중국 해외 M&A가 직면한 불리한 요인들을 감안했을 때 지난해 중국 기업의 해외 M&A 실적은 여전히 양호한 편에 속한다,”라고 강조함.

 그동안 중국 해외 M&A의 주요 시장이었던 미국에 대한 중국의 M&A 거래 규모가 지난해에는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29억 7,000만 달러(약 3조 3,400억 원)로 2016년 사상 최대치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었으며, 작년 미국은 중국 해외 M&A의 9번째 시장에 불과했음.

반면, 서유럽에 대한 중국의 M&A가 2016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인 전년 동기 대비 78.3% 급증한 588억 달러(약 66조 원)에 달하며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는 등 중국의 해외 M&A 대상국이 다원화되는 추세를 보였음.

지난해 중국의 해외 M&A는 분야별로 에너지·광산·유틸리티(EMU)가 40%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기술·미디어·통신(TMT)의 비중이 16%로 그 뒤를 이었음.

특히 3위에 오른 소비 분야 M&A에 대한 중국 기업의  관심이 연일 높아지는데 이는 날로 증가하는 중국 중산층의 소비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임.

향후 전망에 대해 PwC는 유럽을 비롯한 지역에서 규모가 크고 민감하며 인기 있는 M&A 거래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M&A 융자와 외화에 대한 단속이 지속되는 등의 요인으로 올 상반기 중국 기업의 M&A 활동이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았음.

출고량 기준 현재 중국 국내에서 유일하게 징둥팡만이 안정적으로 플렉시블 OLED 패널을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징둥팡 제품 품질이 크게 개선돼 품질 합격률이 70%를 넘었지만 이는 여전히 삼성의 80~90%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는 지적임.

차오융(曹镛) 중국과학원 원사이자 화난이공대(华南理工大学) 분자 광전 소재 및 부품 소장은 “장기적으로 볼 때 플렉시블 OLED는 중요한 발전 방향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중국 국내 OLED 산업의 경우 소재와 설비 부분에 극복해야 할 난제가 집중돼 있다, ”라고 말함.


PwC 관계자는 “중국 기업의 기술 미디어·통신(TMT) 분야에 대한 해외 M&A 투자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다,”라며 “중미 무역 마찰의 여파로 중미 간 M&A 주요 분야에서의 거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중국 기업은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와 지역에서 투자 대상을 물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소개함.

<참고자료: 디이차이징(第一财经),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 정취안르바오왕(证券日报网), 둥팡차이푸왕(东方财富网) 등>


[관련 정보]

 

1. 中 지난해 해외 M&A 거래 금액 20% 넘게 급감(뉴스브리핑, 2019년 2월 21일)

 

 

※ 본 이슈분석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CSF_이슈&트렌드_中 해외 M&A 증가세 둔화와 향후 전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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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M&A 내부 구조 재편 중국 국내 시장 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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