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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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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성장 핵심 동력으로 부상한 디지털 경제

CSF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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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 경제 규모 5,200조 원 돌파, 중국 정부의 육성책에 힘입어 고용 창출 등 경제 성장에서 핵심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 

 디지털 경제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등 중국 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날로 커지고 있음. 지난 3월 7일 중국 정보통신 연구원(中国信通院)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31조 위안(약 5,200조 원)을 돌파해 지난 2002년에 1,500억 위안(약 25조 원)도 채 안 됐던 것과 비교하면 16년간 무려 208배나 급성장함.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2035년 150조 위안(약 2경 5,300조 원)에 달하고,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선진국 수준인 55%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됨. 

5일 상하이 사회과학원(上海社会科学院)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는 중국의 디지털 경제 성장률이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음. 


2016~2018년 중국 디지털 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5%, 20.4%, 17.7%의 성장률을 달성했고, 동 기간 GDP 기여도는 각각 74.1%, 57.5%, 60%에 달했음. 


올해 중국의 디지털 경제는 미국(약 6%)보다 두 배 이상 높은 15% 전후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GDP 기여도는 62.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중국 정부는 올해 양회(两会·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기간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디지털 경제를 강대하게 육성하겠다,”라고 밝혀 디지털 경제에 대한 정부의 높은 관심을 시사함. 중국 중앙정부는 디지털 경제 육성을 가속화해 실물경제와 디지털 경제의 융합 발전을 촉진한다는 방침을 강조한 바 있음.

중국 정부는 양회 기간 “△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연구·개발과 응용 심화 △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 설비, 바이오 의약, 신에너지차, 신소재 등 신흥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통해 디지털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발표함. 

또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는 올해 디지털 경제와 관련된 정책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힘. 


디지털 경제가 중국의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음. 중국 정보통신 연구원은 2020년 디지털 경제 분야 취업자가 2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함.

중국 정보통신 연구원은 “디지털 경제는 일자리의 고도화를 견인할 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특히 기존 산업의 디지털화는 고용을 촉진하는 주요 통로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분석함.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경제로 1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때 72개는 기존의 일자리가 고도화되며 생긴 것이고 나머지 28개는 새롭게 생긴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남. 

특히 2017년 2차 산업 디지털화에 종사하는 인구는 5,054만 명으로 2차 산업 전체 취업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는데 그쳐, 2차 산업 디지털화의 고용 창출 잠재력이 여전히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남. 

중국 정보통신 연구원은 “중국 디지털 경제 발전은 규모가 크고 성장률이 높으며 강력한 성장 동력과 우수한 산업 구조를 갖췄다는 특징을 가졌다. 현재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실물 경제와의 융합 정도가 부단히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몇 년 간 중국의 디지털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함. 

주목할 만한 점은 디지털 경제의 혁신을 위한 중국의 투자가 현재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임. 중국 정보통신 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디지털 경제에 관한 연구·개발(R&D) 비용이 2011년에 비해 두 배나 증가한 1조 2,000억 위안(약 202조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전문가들은 “디지털 경제의 혁신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향후 기업의 기술력과 산업의 경쟁력이 전반적으로 모두 강화될 것,”이라고 보았음. 

한편, 중국 지방정부도 디지털 경제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항저우(杭州)는 ‘중국 제1의 디지털 도시’ 육성을 목표로 올해 디지털 경제 중대 산업 프로젝트 50건을 유치하고 국가 중점 지원 분야의 첨단 기술기업을 1,000곳 이상 늘리는 등의 조치를 추진할 것을 밝힘.

산둥성(山东省)은 2022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기존의 35%에서 45% 이상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장시성 (江西省)은 5G 등의 정보 인프라 구축과 기존 산업의 고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함. 

 

<참고자료: 징지찬카오(经济参考), 신랑(新浪), 신화왕(新华网) 등> 

 

[관련 정보]

 

1. 中 디지털 경제, 3년 연속 세계 1위(뉴스브리핑, 2019년 3월 11일)

첨부파일 CSF_이슈&트렌드_中 경제성장 핵심 동력으로 부상한 디지털 경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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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 국내총생산 디지털 경제 규모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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