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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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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 1~4월 외자유치에서 나타난 특징과 시사점

CSF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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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 1~4월 외자유치 규모 53조에 육박
전 세계적으로 투자 증가율이 둔화한 가운데, 중국 첨단 기술산업과 제조업이 유치한 외자 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5월 16일 중국 상무부(商务部)가 올 1~4월 중국 전체 외자유치 상황을 소개함. 이 기간 중국이 실제로 유치한 외자는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052억 4,000만 위안(약 52조 5,300억 원)으로 집계됨. 동 기간 중국 전역에 신설된 외자 기업은 1만 3,039곳으로 계속해서 급증세를 유지함.

지역별로는 올 1~4월 중부와 서부 지역의 외자유치 규모가 각각 220억 7,000만 위안(약 3조 8,000억 원), 211억 6,000만 위안(약 3조 6,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9.6% 증가해 중국의 지역 간 외자유치 규모가 점차 균형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올 1~4월 자유무역시험구(FTZ)에서 유치한 외자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하고 전체 외자의 11.9%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했음.

또한 올 1~4월 주요 대(對) 중 투자국의 투자가 모두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가고 다양화되는 추세를 보였음. 통계에 따르면 올 1~4월 중국에 투자한 주요 국가 및 지역 중, 홍콩, 한국, 일본, 미국, 독일의 대(對) 중 투자가 각각 3.9%, 114.1%, 3%, 24.3%, 101.1% 증가했으며, 유럽연합(EU)의 대(對)중 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21징지왕(21经济网) 등 중국 매체는 올 1~4월 중국 외자유치의 가장 큰 특징으로 외자유치 구조가 최적화, 첨단화되고 있으며 첨단 기술 제조업과 첨단 기술 서비스업 외자유치가 모두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점을 꼽았음.

첨단기술 산업이 유치한 외자는 전년 동기 대비 43.1% 급증해 전체의 28.1%를 차지했고, 첨단 기술 제조업의 실질 외자유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334억 1,000만 위안(약 5조 7,600억 원)에 달했음. 첨단 기술 서비스업의 외자유치 규모도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3.4%나 증가함.

첨단 기술 제조업 중 △ 전자·통신 설비 제조업 △ 컴퓨터·사무용 설비 제조업의 외자유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7%, 45.8% 증가했으며, 첨단 기술 서비스업에서는 △ 정보 서비스 △ 연구·개발(R&D) △ 과학기술 성과 전환 서비스 분야의 외자유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4%, 49.1%, 96.3% 급증해 눈길을 끌었음.

런민왕(人民网) 등 중국 매체는 중국의 실제 외자유치 규모가 증가세를 이어가는 것은 글로벌 자본이 중국의 선의(善意)에 대해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중국이 충격에 대처할 능력이 있음을 세계가 신뢰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고 보았음. 또, 세계가 중국 제조업의 질적 성장과 안정적, 장기적 발전 실현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평가함.

특히, 무역 마찰 속에서도 올 1~4월 중국의 외자유치 증가율이 6.4%에 달했고 그중에서도 제조업의 외자유치가 전년 동기 대비 11.4%나 늘어난 점을 높이 평가함.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투자가 둔화된 가운데 중국 제조업의 외자 흡인력이 높아진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분석임.

내수가 중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엔진이 된 데다 중국의 거대한 소비시장 앞에서 중국에 대한 외부의 관세장벽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 특히 제조업에 대한 글로벌 자본의 투자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임.

 
또한 중국 시장 진입 문턱 완화, 지속적인 개방 확대, 비즈니스 환경 개선 등의 요인도 중국 제조업의 외자 흡인력이 강화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음.

런민왕은 “지난해 중국의 △ 연구개발(R&D) 종사자 수가 418만 명으로 세계 1위 △ 국제 과학기술 논문 수 및 인용 수 세계 2위 △ 발명 특허 신청 수 및 등록 수 세계 1위 등에 힘입어 중국 과학기술의 기여도가 58.5%까지 상승하면서, 중국 제조업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보도함.

중국 민간 싱크탱크인 판구즈쿠(盘古智库)는 향후 외자의 중점 투자 분야로 인터넷, 신에너지차, 바이오 의약, 스마트 제조 등 첨단 기술과 현대 서비스를 꼽았으며, “철도 교통, 전통 에너지, 금융 등이 개방됨에 따라 이 분야 역시 외자가 진입하는 중점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함.

우치 (吴琦) 판구즈쿠 수석 연구원은 “올 1~4월 외자유치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FTZ 등 외자유치 및 이용 제도 환경이 잘 조성된 지역의 외자유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FTZ의 외자유치 노하우와 경험을 중국 전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힘.

바이밍(白明) 상무부연구원 국제시장연구소 부소장은 “대외 개방과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과정에서 경쟁 협력 시스템을 개선하고 시장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퇴출되도록 해야 한다,”라며 “동시에 중국 기업과 외자 기업의 협력하고 상호 보완해 산업의 고도화를 이루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함.


<참고자료: 21징지왕(21经济网), 신랑(新浪), 런민왕(人民网) 등>

 


[관련정보] 

1. 中 1~4월 외자유치 규모 3,000억 위안 돌파, 안정적 증가세 유지 (뉴스브리핑, 2019년 5월 21일)

 

 

※ 본 이슈분석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CSF_이슈&트렌드_中 올 1_4월 외자유치에서 나타난 특징과 시사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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