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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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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대성(大省)’ 광둥의 발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CSF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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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둥성 GDP 10조 위안 돌파 전망, 질적 발전과 현대화 경제 체제 구축을 위해 전략적 신흥산업과 미래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농촌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계획
지난 6월 3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国新办)에서 개최한 ‘광둥 개혁개방 및 혁신 발전 상황’ 관련 발표회에서 마싱루이(马兴瑞) 광둥성 성장과 장후(张虎) 부성장이 광둥성 개혁개방과 혁신 발전 현황을 소개함.

마싱루이 성장은 “광둥성은 30년 연속 국내총생산(GDP) 총량이 중국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해는 GDP 규모가 10조 위안(약 1,700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 10년 동안 1600억 위안(약 27조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여 농촌 인프라와  공공 서비스의 취약점을 보완해 농촌의 면모를 탈바꿈할 것이라는 계획도 제시함.

마싱루이 성장은 경제의 고속성장 △ 지방 재정 능력 강화 △ 대외개방의 부단한 확대 △ 세계급 제조업 기지 구축 △ 도시와 농촌의 공동 발전 도모와 입체적인 교통 네트워크 구축 △ 민생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1인당 기대 수명 77.2세까지 확대 등을 광둥 지역 발전의 특징으로 소개함.

하지만 광둥성은 여전히 ‘어떻게 질적 성장을 실현할 것인가’에 관한 문제에 직면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 마싱루이 성장은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현대화 경제 시스템 구축이 관건이며 시장의 자원 분배와 정부의 역할을 잘 처리하는 것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규율,”이라며 “인공지능 등 전략적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함.

마싱루이 성장은 시장이 자원 분배 과정에서의 결정적 역할을 부여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역할이 잘 발휘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함. 그는 “정부는 제도적 환경, 법치 환경, 기업 지원 환경을 마련하고 특히 실물경제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최근 몇 년간 ‘실물경제 10조(实体经济十条)’, ‘민영경제 10조(民营经济十条), ‘대외무역 촉진 9조(促进外贸九条)’ 등 정책을 통해 시장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라고 언급함.

그는 시장 주체의 발전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설명함. 현재 광둥성의 개인사업자와 기업 수는 대량 1,100만 개이며 그중 기업은 500만 개로 중국에서 제일 많은 숫자임. 광둥성에는 세계 500대 기업에 진입한 기업이 12개나 되며 29개 기업의 영업 매출은 1,000억 위안(약 17조 630억 원)을 초과해, 시장 주체의 역할을 결코 간과할 수 없음.

이 밖에도 산업 클러스터 발전에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함. 현재 광둥성에는 조 위안대(1조 위안=약 170조 원) 산업 클러스터로 전자정보, 녹색 석유화학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으며 1,000억 위안 급 신흥산업 클러스터도 7곳에 이름.

미래 산업 육성과 관련해 광둥성 정부는 선도적으로 4K 초고화질(UHD)1) 동영상 산업을 발전시키고 로봇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함. 현재 중국에서 생산된 산업용 로봇 중 약 20%를 광둥성이 생산하고 있음.

광둥은 중국에서 선도적으로 4K UHD 산업을 이끌고 있음. 지난 4월에는  2022년까지 UHD 동영상 산업을 8,000억 위안(약 138조 원)이 넘는 규모로 육성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음. 1K 동영상에서부터 현재의 4K UHD 동영상 산업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 산업과 지역 주민 생활에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음.

신 에너지 자동차 발전에도 힘쓰고 있음. 선전은 대중교통 차량에도 순전기차를 도입했으며 선전에 이어 광저우 주하이도 순전기차 차량을 대중교통에 도입한 상태임.

광둥은 산업 인터넷 발전도 이끌고 있음. 마싱루이 성장은 “광둥은 정보 대성으로 기업이 정보화 기술을 활용해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현재 광둥 기업 3,000곳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1만 개의 기업이 클라우드, 인터넷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함.

이 밖에도 이동통신 산업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있음. 광둥성의 스마트폰 생산량은 중국 전체의 43.9%를 차지하고 있음. 화웨이, 오포(OPPO), 비보(VIVO), 애플 등 핸드폰 제조사들은 대체로 광둥에서 OEM(주문자생산방식)으로 핸드폰을 생산하고 있음.

광둥성은 또 향후 10년간 1,600억 위안(약 27조 원)의 재정을 농촌진흥에 투입할 것이란 방향도 제시함. 농촌 인프라와 기본 공공 서비스 취약점을 보완해 농촌의 면모를 탈바꿈한다는 방침임.

“농촌진흥 전략을 대대적으로 시행해 ‘탈(脫) 빈곤’을 위한 작업에 힘을 쏟고 ‘1핵1대1구(一核一带一区)2)’의 지역발전 구도를 조성할 것,”이라며 “광둥성은 향후 10년 동안 단계적으로 1,600억 위안 (약 27조 원)을 투입해 농촌 인프라와 기본 공공 서비스 취약점을 보완해 농촌의 면모를 조속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힘.

지난 2017년부터 광둥성 정부는 10년간 약 1,600억 위안을 투입해 농촌의 거주 환경과 인프라 취약점을 보완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여러 작업이 이미 점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

일례로 광둥성은 2020년까지 농촌에 공공화장실 1만 곳을 건설해 도시 선진 화장실의 농촌 도입을 전면 실현하고 농촌의 무공해 위생화장실 보급률을 100%에 이르도록 한다는 방침임.

이 밖에도  광둥성은 농촌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대대적으로 투자할 방침임. 광둥성의 2019년 중점 업무 계획에는 농촌 수리(水利), 쓰레기, 하수처리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비롯해 진(镇·규모가 작은 지방도시)급 하수처리장 건설을 전면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됨.

광둥성은 농촌의 도로 정비와 개선에도 주력할 계획임. 현재 광둥성의 농촌에서는 인프라 건설 작업이 점진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인프라 건설과 개선이 광둥 농촌진흥의 중요한 일환으로 부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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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K UHD: 초고선명(UHD, Ultra High Definition) 영상 기술 방식 중 하나로, 가로·세로 3840x2160 화면 해상도의 차세대 고화질 영상 품질 기준을 의미함.


2) 1핵1대1구(一核一带一区): 광둥성의 3대 지역발전 구도로 △ 주강삼각주(珠三角) 핵심 구역의 발전 최적화를 추진하고 △ 광둥 동부와 서부를 새로운 성장점으로 육성하고 주강삼각주 도시와 연계해 연해 경제벨트를 구축하며 △ 광둥성 북부 산간지역을 생태 발전 구로 조성해 생태환경 우선과 친환경 발전을 중심으로 질적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가리킴.

<참고자료: 21경제망(21经济网), 망역(网易), 팽배(澎湃) 등>


 

[관련정보] 

1. 광둥, 농촌진흥에 1,600억 위안 투입 (뉴스브리핑, 2019년 6월 7일)

 

 

※ 본 이슈분석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CSF_이슈&트렌드_中 ‘경제 대성(大省)’ 광둥, 발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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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GDP 경제 4K UHD 화웨이 오포(OPPO) 비보(VI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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