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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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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中 지방경제 현황과 하반기 경제정책 주안점

CSF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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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지방경제 통계 공개, 

광둥의 GDP 처음으로 5조 위안 돌파, 윈난의 경제성장률 가장 높아 

 

 

☐ 중국 당국이 최근 5G 영업허가증을 발급한 이후 각 지방정부에서 5G 산업 육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


- 올 상반기 경제 규모를 보면, 광둥의 국내총생산(GDP)이 처음으로 5조 위안(약 855조 원)을 돌파해 중국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경제성장률은 6.5%를 기록함. 

 

- 지난해 상반기 GDP 순위 2,3위에 올랐던 장쑤(江苏)와 산둥(山东)이 아직 경제 통계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해 상반기 GDP 순위 4위였던 저장이 GDP 2조 8,300억 위안(약 485조 5,400억 원)으로 올 상반기에는 2위를 차지함. 경제성장률은 7.1%를 기록함. 

 

- 또 톈진(天津)과 충칭(重庆)의 올 상반기 GDP가 처음으로 1조 위안(약 171조 5,700억 원)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음. 충칭의 경우 올 상반기 고정자산 투자와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8.9% 증가하며 경제의 ‘안정 속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남. 

 

 

☐ 20여 개 성 중에서 14개 성의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중국 전체 성장률을 웃돌아 눈길을 끌었음. 올 상반기 중국의 GDP 성장률은 6.3%를 기록함. 특히 윈난(云南)과 구이저우(贵州)의 경제성장률이 각각 9.2%, 9.0%로 현재까지 1위를 달리고 있음.


- 장시(江西)와 푸젠의 경제성장률이 각각 8.6%, 8.1%로 3~4위를 차지했으며, 후베이와 안후이(安徽)의 경제성장률은 모두 8%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음. 

 

- 구이저우 통계국은 “2012~2017년 구이저우의 투자 증가율이 2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구이저우의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 역시 중국 전체 평균 증가율(5.8%)을 무려 6.5% 상회한 12.3%에 달했다. 경제 성장에 대한 투자의 기여도는 65% 전후를 유지했다”라며 “투자는 구이저우 경제가 다년간 고속 성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요소”라고 소개함. 

 

- 지방정부 가운데 올 상반기 성장률이 가장 낮은 곳은 톈진으로 4.6%에 그쳤음. 하지만 성장률이 5개 분기 연속 호전되는 모습을 보임.

 

- 톈진에 이어 하위 2위에 오른 하이난(海南)의 경우,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5.3%에 그쳐 올해 GDP 성장 목표인 7~7.5%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반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임. 전문가들은 하이난의 경제성장률이 둔화한 배경으로 ‘부동산 규제 정책의 영향’을 꼽았음. 올 상반기 하이난의 부동산 개발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올 상반기 중부지역 6개 성의 성장률이 모두 전국 수준을 상회했고, 윈난 등 서남지역의 경제성장률이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중서부 지역 경제 상황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남. 쑤닝금융연구원(苏宁金融研究院)의 전문가는 “최근 몇 년간 연해지역 인건비가 상승하고 제조업 등 산업이 중서부 지역으로 이전되는 한편, 교통 인프라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중서부 지역이 각종 생산요소를 유치해 산업 성장을 촉진함에 따라 경제가 전반적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라고 분석함.


- 중부 지역 6개 성인 산시(山西), 허난, 안후이, 후베이, 장시, 후난의 경제성장률이 모두 7% 이상을 유지하며 전국 평균 증가율을 상회함. 특히 허난의 GDP가 2조 4,000억 위안(약 411조 7,700억 원)으로 중부 6개 성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중국 전체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음. 

 

- 장기간 중서부 지역은 특수한 지리적 위치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일련의 취약점 보완 정책이 시행되면서 투자 특히 인프라 투자가 빠르게 증가함. 올 상반기 중부와 서부의 투자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6.1% 증가하며 중국 전체 투자 증가율(5.8%)을 상회함. 

 

- 또 중서부 경제 성장의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공업이 꼽힘. 올 상반기 윈난의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4.9% 상회한 10.9%에 달했음. 동 기간 구이저우의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 증가율 역시 10%로 전체 평균을 4% 웃돌았음. 

 

· 이 밖에 올 상반기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의 1인당 소비지출이 2만 위안(약 343만 원)을 넘어선 점도 주목할 만함. 올 1~6월 중국 31개 성 가운데, 9개 성의 주민 1인당 소비지출이 전체 평균인 1만 330위안(약 177만 원)을 돌파함.

 

· 1인당 소비지출은 1인당 수입과 상관관계에 있다는 분석임. 최근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발표한 올 상반기 31개 성·시(市)의 1인당 수입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와 베이징은 중국에서 가장 경제가 발달한 지역으로 소득이 높은 금융, 과학기술 등 업종 종사자가 대거 몰려 있어 1인당 가처분소득에서 상위 1~2위에 올랐음. 

 

 

☐ 올 상반기 경제성적표가 공개된 이후 각 지방에서는 상반기 경제 상황 분석회의를 개최하며 하반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제 임무를 검토함. 안정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데 여전히 큰 부담에 직면한 지방정부는 △ 중대 프로젝트 투자 △ 새로운 소비 분야 육성 △ 산업 구조 전환 및 고도화 가속화에 주안점을 둘 계획임.


- 올해 지방정부의 업무보고 상황을 보면, 31개 성 중 톈진, 충칭, 구이저우 등 23개 성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하향 조정함. 이런 가운데 올 상반기 경제 통계를 발표한 22개 성 중 16개 성의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를 나타냈음. 

 

- 그중 산시(陕西)의 경제성장률 둔화 폭이 가장 컸는데,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5.4%로 전년 동기 대비 3.2% 하락함. 

 

- 산시 정부는 산시 경제성장률을 끌어내린 주요 원인으로 ‘양호하지 못한 공업의 성장세’를 지목함. 이에 지난달 초《2019 공업의 안정적 성장을 통한 질적 성장 촉진에 관한 의견(2019年工业稳增长促投资推动高质量发展若干措施)》을 인쇄·발행해 △ 공업 투자 확대 △ 신(新) 동력 육성을 통해 규모 이상(연 매출 2,000만 위안 이상, 한화 약 34억 원 이상)  공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을 7.8%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함. 

 

 

<참고자료 : 펑파이(澎湃), 제몐(界面) 등> 

 

 

[관련정보]

 

 

1.中 지방 상반기 경제성적표 속속 공개, ‘안정 성장’ 핵심은 투자·소비(뉴스브리핑, 2019년 07월 23일)

2.中 광둥 상반기 경제총량 5조 위안 돌파, 성장률 6.5%(뉴스브리핑, 2019년 07월 24일)

3.상하이 올 상반기 GDP 5.9% 증가(뉴스브리핑, 2019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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