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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빈곤지역 구이저우 ‘상전벽해’, 경제성장률 8년 연속 최상위권

CSF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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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빈곤지역인 구이저우성(贵州省) 8년 연속 중국 최고 경제성장률 달성, 빈곤인구 감축에 두드러진 성과 거둬

 

 

중국에서 대표적인 빈곤 지역으로 꼽히는 구이저우성(贵州省)의 경제성장률이 8년 연속 중국 전체 상위 3위권을 유지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음.

 

 - 지난 8월 9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国务院新闻办公室)에서 개최한 ‘탈(脫)빈곤과의 격전을 통한 구이저우의 눈부신 발전성과(决战脱贫攻坚中的多彩贵州)’ 발표회에서 구이저우성 위원회 서기(省委书记)인 쑨즈강(孙志刚)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人大常委会) 주임은 그간 구이저우의 발전 성과를 소개함.

 

 -  쑨즈강 주임은 “구이저우의 지난 70년은 ‘빈곤’, ‘낙후’와의 투쟁을 벌인 70년이었고, 도시와 농촌에 ‘상전벽해’의 변화가 생긴 70년이었다”고 평가함. 

 

 - 2017년과 2018년, 구이저우의 경제성장률은 중국 전체 1위에 올랐음. 특히, 2018년 구이저우성의 국내총생산(GDP)은 1조 4,800억 위안(약 253조 원)으로 1949년의 2,377배나 증가해, 경제·사회 발전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음. 

 

 · 산업별로 보면, 1차산업 부가가치는 2,159억 5,400만 위안(약 36조 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으며 2차 산업 부가가치는 5,755억 5,400만 위안(약 95조 원), 3차산업 부가가치는 6,891억 3,700만 위안(약 117조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9.5% 증가함.

 

 

구이저우는 경제 구조가 부단히 최적화되고 구조전환 속도도 빨라지고 있음. 구이저우가 눈부신 성장을 일궈낸 데에는 ‘농촌 산업 혁명’을 전개하고 ‘1,000억 위안 규모의 10대 산업 진흥’을 추진했기 때문으로 전해짐. 특히, 디지털 경제 성장률이 4년 연속 중국 1위를 달리고 있음. 구이저우의 1인당 소득도 현저하게 높아짐. 올 상반기 구이저우의 1인당 가처분소득 증가율은 8.7%로 칭하이(青海)에 이어 2위를 차지함.

 

 - 천이친(谌贻琴) 구이저우성 성장은 농촌산업혁명을 추진해 양질의 발전에 녹색 신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힘. 농촌의 12대 특색 산업을 발전시킨 결과, 찻잎, 고추, 화룡과(花龍果) 등 농산품의 재배 규모가 중국 1위, 감자 재배 규모는 중국 2위를 차지했으며 성 전체 농업 부가가치 증가율도 중국 1위를 달렸음.

 

 - 또한 구이저우는 1,000억 위안(약 17조 원) 급 10대 산업 진흥을 추진해 양질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일궜음. 천 성장은 “첨단화, 녹색화, 집약화를 중심으로 기초 에너지, 청정 전력, 선진 장비 제조 등 10대 공업 산업을 육성했다. 또한, 빅데이터와 실물경제의 융합을 추진해 현재 디지털 경제 성장률은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디지털 경제 부가가지가 성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9%에 달한다”고 소개함.

 

 - 경제의 고속 발전과 동시에 1인당 소득도 눈에 띄게 증가함. 쑨 주임은 “구이저우성 위원회와 성 정부는 교육, 취업, 의료, 양로, 탁아, 주택 등 민생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공공 서비스 능력이 향상되었고 민생 보장도 강화되었다. 2018년 성 전체 도시 및 농촌 1인당 가처분 소득은 각각 3만 1,592위안(약 538만 원)과 9,716위안(약 165만 원)으로 각각 1949년의 336배, 201배에 달한다”고 강조함. 

 

 - 공급 측 구조개혁(생산효율 개선)도 심도 있게 추진돼 양질의 발전을 거뒀음. 특히 신흥 산업 발전이 활성화되어, 2018년 규모이상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이 26.7% 성장했으며 통신사업 매출 증가율은 중국 1위를, 녹색경제 비중은 구이저우 전체 경제의 40%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보임.

 

- 인프라도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 도시와 농촌의 역사적 변화를 일궈냄. 2018년 고속도로 통행 노선 길이가 6,453km에 달해 중국 7위에 올랐으며, 2010~2018년 통행료 수입은 44억 3,600만 위안(약 7,589억 원)에서 191억 600만 위안(약 3조 2,686억 원)으로 연평균 21.8% 증가함. 성 외부와 연결되는 도로는 18개

에  달함.

 

 

주목할 점은 중국 대표 빈곤지역인 구이저우가 빈곤인구 감축에서 뚜렷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점임. 지난 2012년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十八大) 이후, 구이저우의 빈곤인구는 923만 명에서 155만 명으로 768만 명이 줄어, 중국에서 가장 많은 빈곤인구를 줄인 것으로 나타남.

 

 - 특히, 긴 세월 이어왔던 절대빈곤 해결이 눈앞에 다가옴. 쑨 주임은 ‘탈빈곤과의 격전’에 대한 경험과 방법을 상기하며, “구이저우는 인프라 건설에 우선적으로 힘을 실었다. 고속도로, 고속철도 건설 뿐만 아니라 농촌을 서로 연결하는 도로건설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8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농촌 도로 포장을 실시해 1,200만 민중이 불편을 겪었던 통행 문제를 해결하고 279만 농촌 인구의 식수 안전 문제를 해결함.

 

- 농촌 경제 진흥을 위한 산업혁명을 추진한 결과, 2018년 농업 부가가치가 6.8% 증가해, 증가율이 중국 1위를 차지하며 산업에서의 ‘탈빈곤’도 성과를 일궈냄. 특히, 구이저우 서부지역에서는 현(县) 의무교육의 기본적인 균형발전을 이끌었으며 중국에서 처음으로 성(省)·시(市)·현(县)·향(乡) 4급 원격 진료를 실시하고 농촌의 판자촌 51만 가구를 개조했음.

 

- 이 같은 노력을 통해 2012년 제18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이후 구이저우성 빈곤인구는 923만 명에서 155만 명으로 줄어들어 중국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으며, 빈곤 발생률도 26.8%에서 4.3%로 감소해 33개 빈곤현이 빈곤 탈출에 성공함. 2020년에는 구이저우성이 ‘빈곤’이라는 꼬리표를 완전히 떼어낼 것으로 전망됨.

 

[관련정보]

1.구이저우 빈곤인구 155만 명으로 줄어, 탈빈곤 중국 ‘최고’(뉴스브리핑, 2019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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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경제성장률 탈빈곤 농촌산업혁명 인프라 건설 빈곤인구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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