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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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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2020년 중국 증시 전망

CSF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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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굴곡 속에서 회생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다수 증권사와 사모펀드, 외자기관이 2020년 증시 전망을 낙관하는 분위기임. 

최근 궈타이쥔안(国泰君安), 중국국제금융공사(中金公司), 자오상증권(招商证券) 등 중국 국내 증권사가 2020년 증시 전망전략보고서를 공개하고 A주 핵심 이익 증가율 6% 안팎 유지, 상하이종합지수 3,700선 돌파 등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음. 


- 궈타이쥔안은 투자 측면에서 생산효율이 비교적 빠르게 증가하는 기업, 업종별 거물급 기업과 성장형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함. 롄쉰증권(”联讯证券)은 “2020년 초 각종 정책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관련 업종 주가가 상승해 상하이종합지수가 3,700선을 넘고 상반기 전체 주가 흐름이 안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 

- 자오상증권은 “2020년 민간자본의 중국 증시 유입량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A주 자금 순유입량이 2019년을 살짝 웃돌아 5,000억 위안(약 82조 8,5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함.


- 국제금융공사는 “글로벌 자금, 사회보험 자금, 부동산 자금 등이 A주 유동성 개선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라면서 “내년 A주 핵심 이익 증가율이 6%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또, “자본시장의 지속적인 개혁과 개방이 A주 투자자 구조의 기관화·국제화를 추진, 투자 포트폴리오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라면서 추천할 만한 테마주로 산업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중국 제조’, 소비 선진화, 5G 및 응용과 국유기업 개혁 등을 언급함.  

- 사모펀드사인 푸산투자(富善投资)는 A주가 역사상 저점에 있다며 상승가능 공간이 상당하다는 분석을 내놓음. 상하이지수의 경우 지난 2015년 5,178포인트의 고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보이며 지금에 이르렀고 지난 4.5년간 상하이지수의 고점 대비 낙폭이 42%, 창업판(创业板)은 55%로 2001년부터 2005년 6월까지 베어마켓 당시 낙폭보다도 더 크다고 설명함. 


중국 국내기관은 물론 외자 금융기관 역시 내년 중국 증시 상황과 전망을 낙관하는 상황임

- 딜로이트는 최근 분석을 통해 “2019년 시장이 계속해서 비관적인 거시경제 변수, 악재, 시장 변동 등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유명 초대형 신규발행 주식 등을 필두로 상장사 발행인이 계속 상장 계획을 추진하는 분위기”라면서 “이에 따라 2019년 말 기준 홍콩증권거래소가 다시 세계 기업공개(IPO) 1위의 왕좌를 차지하고 상하이증권거래소는 4위에 랭크될 것”으로 예상함. 

- 또, “커촹판(科创板·상하이증권거래소 하이테크 기업 전용 증시)이 한층 발전하면서 신주발행 건수와 자금조달액이 다른 3개 시장(메인보드, 중소판, 창업판)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라면서 “하지만 상하이 메인보드의 장기적 비교우위와 창업판 주가수익비율(PER)이 여전히 다른 시장에 비해 막강한 상황”이라고 분석함. 

- 딜로이트 외에 유명 글로벌 투자업체인 인베스코도 중국 증시가 2020년에 두 자릿수 수익 증가율을 보이고 계속 아주 매력적인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함. 모건스탠리는 최근 2020년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역외 중국 증시를 대표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차이나지수와 A주의 상하이·선전 300지수(CSI300지수)의 내년 예상 목표가를 각각 85와 4,180포인트로 제시함. 이는 향후 1년간 중국 증시가 8~9% 가량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로 주목됨. 

- 글로벌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중국 경제 성장률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나 스위스 UBS 은행은 중국 증시 ‘보유 확대’ 판단을 그대로 유지함. UBS은행은 2020년 전망보고서에서 중국 인터넷 기업과 5G 스마트폰 공급사슬 관련 기업 주가 전망을 낙관함.   

 

- 탄민란(谭民兰) UBS 아태지역 수석투자주임은 “중국 기업의 3분기 실적이 전체적으로 전망을 웃돌았다”라면서 “중국 시장에서 흥미로운 점은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으나 각 분야의 경제 구조조정 추진에 따른 성과가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설명함. 


2019년 중국 증시는 IPO 속도가 빨라지고 발행가 이하로 주가 하락, 상장폐지의 일상화가 실현되는 등 시장이 전반적으로 성숙했다는 평가로 이러한 흐름이 2020년에도 높은 확률로 지속될 전망임. 

- 자본시장의 기본적 기능 중 하나인 IPO는 기업의 직접 자금조달의 주요 방식이자 자본시장의 실물경제 지원의 중요한 수단임. 둥팡차이푸초이스(东方财富Choice)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2월 18일 기준 A주 상장사의 IPO를 통한 자금조달액은 2,366억 위안(약 39조 2,200억 원)으로 2018년 1년간의 1,303억 위안(약 21조 6,000억 원) 대비 무려 82% 급증함. 이는 2012년 이래 IPO 모집자금 역대 최고기록이기도 함. 2019년 IPO 기업 수는 지난 10년 중 6위 수준으로 이는 IPO의 전체 흐름이 안정적이고 질서있게 추진 중이라는 분석임. 시장별로는 12월 18일 기준 커촹판 자금조달액이 765억 위안(약 12조 6,800억 원)을 웃돌며 A주 4대 거래 플랫폼 중 메인보드(1,083억 위안) 다음의 2위에 오름.


- 딜로이트는 내년 A주 IPO 건수 및 자금조달액이 증가할 것이라며 메인보드, 중소판과 창업판 상장 기업은 140개에서 170개로, 자금조달액은 1,800억 위안(약 29조 8,400억 원)에서 2,200억 위안(약 36조 4,700억 원)으로 증가를 예상함. 

- A주 IPO가 안정적으로 추진되는 동시에 전체 상장사 수준도 서서히 좋아지는 모습으로 발행가 이하로 주가가 하락하거나 상장폐지되는 종목이 속속 등장함.  둥팡차이푸초이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들어 12월 18일까지 총 20개 신규 상장 종목 주가가 연내 발행가 밑으로 떨어짐. 올 들어 10개 상장사가 상장폐지 를 선언했으며 이는 A주 역사상 드문 케이스로 주목됨. 

- 양더룽(杨德龙) 첸하이카이위안(前海开源)증권 수석 경제학자는 “상장폐지 제도의 지속적 개선에 따라 상장 다원화와 일상화가 시장의 큰 흐름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투자자 이익 보호에 긍정적으로 시장 메커니즘을 통한 우수 종목과 도태 종목의 구분만이 상장사의 높은 수준을 보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함. 

 

<참고자료 : 둥팡차이푸왕(东方财富网), 정취안르바오왕(证券日报网), 징지관차왕(经济观察网), 신랑(新浪), 펑황왕(凤凰网) 등>

 

[관련 자료]

1. 中 증권사 내년 A주 낙관, 상하이 3,700포인트 돌파 전망도(뉴스브리핑, 2019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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