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플러스 액션 지도의견 주요 내용

○ 11대 중점분야의 발전 기회에 주목

- 7월 4일, 국무원은 「‘인터넷 플러스’ 추진에 관한 액션 지도의견(關于積極推進’互聯網+’行動的指導意見)」을 발표하고, 11대 중점 분야에서 인터넷 플러스의 발전 목표를 제시함. 

- (인터넷+의 중점 분야) 창업•혁신, 협업제품상거래(CPC), 현대농업, 스마트에너지, 인클루시브 금융(inclusive finance), 주민수혜서비스, 고효율 물류, 전자상거래, 교통, 녹색생태, 인공지능 등 11개 분야

- 인터넷 플러스 관련 정부 지원 대상이 명확해지면서, 관련 분야가 향후 중국 A증시의 중장기적 투자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

- 6월 말, 인터넷 플러스 액션 지도의견이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통과되었다는 소식에, 당시 12.07%의 대폭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상해지수에서 인터넷금융, 인터넷 농업 등 관련주는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임. 

○ 인터넷 플러스 발전 목표

- 인터넷과 경제사회 각 분야의 융합 발전을 통해 새로운 경제성장동력을 창출하고, 2018년까지 인터넷 경제와 실물경제 상호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전망

- 2025년까지 인터넷화, 스마트화, 서비스화, 컨버젼스화된 ‘인터넷 플러스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인터넷 플러스를 중국 경제사회 발전의 중요한 엔진으로 만들고자 함.

- (경제발전) △인터넷을 통한 제조업, 농업, 에너지, 환경보호 등 산업의 고도화와 노동생산성 제고 △인터넷 신흥업태에 기반한 전자상거래, 인터넷 금융 육성

- (사회발전) △헬스의료, 교육, 교통 등 민생 분야에서의 인터넷 응용 확대 △ 공공서비스의 온•오프라인 통합 및 서비스 다각화 △광대역, 차세대 이동통신망,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형 인프라시설 구축

○ 인터넷 인프라건설에 4,350억 위안 투입

- 공업정보화부(工業和信息化部, MIIT)는 올해 인터넷 건설에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약 4,359억 위안을 투입할 계획이며, 향후 2년간 총 투자액은 7천억 위안을 초과할 것이라고 밝힘 

- 인터넷 인프라의 확대로 올해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매출액이 1조 6천억 위안에 달하고, 특히 4G 휴대폰 매출량은 4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분야별 주력 업종 정리

○ 인터넷 금융

- 인터넷 대출, 인터넷 증권, 인터넷 보험, 인터넷 펀드판매 등 4대 업무

○ 협업제품상거래(CPC)

- 제조 과정에 스마트 산업로봇, 3D프린터 등 기술 응용 및 작업제어시스템, 스마트센서부품, 인더스트리클라우드, 운영시스템, 산업 애플리케이션 기술 혁신

○ 인터넷 농업

- 농부산물•농자재에 대한 품질안전 추적시스템 구축 및 재난경보, 중대 동식물 질병예방을 위한 농업정보 모니터링시스템 마련

- 스마트 절수관개, 토양 분석 및 비료처방 등

○ 스마트에너지

- 분산식발전설비, 에너지 저장설비, 스마트 마이크로 그리드, 능동배전망, 전력망 기반 통신설비 등

○ 환경분야

- 각 지역별 대기질, 지표수, 음용수, 토양 등 환경데이터 전송

○ 스마트물류

- 스마트창고저장시스템, 물류창고의 자동화, 운송배송정보 서비스, RFID

출처: 2015.7.6/중국투자자문망(中國投資諮詢網), 중상정보망(中商情報網), 중국망(中國網)/편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