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당국, 「중국제조2025」 세부방안 수립 추진 중

- 현재 중국의 공업정보화부는 20여개의 유관부처와 「중국제조2025」의 세부방안인 「중국제조2025」1+X를 제정 중에 있는 바, 이는 향후 전력공정설비, 해양공정설비 등 10개 핵심분야를 아우를 예정임.

□ 목 적

- 제조업 강국으로 발돋움하여 국가종합국력을 제고시키고 국가 안보를 보장하며, 중화민국의 부흥을 도모함.

□ 내 용

- 공업정보화부는 「중국제조2025」 규정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혁신사업, △인프라강화사업, △스마트제조, △친환경제조, △첨단 장비 등과 관련된 5대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한 관련 방안들을 발표할 계획임. 
- 이에 국가에너지국은 이미 「중국제조2025 에너지산업 실시방안(中国制造2025能源行业实施方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에너지설비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특별 액션플랜도 추진하고 있음.
- 한편, 「중국제조2025」의 핵심내용인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근 「로봇산업 ’13.5’ 발전 규획」의 초안도 마련되었는바,  이는 올해 10월 공식 발표될 예정임.
- 「로봇산업 ’13.5’발전 계획」은 로봇산업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였음. 즉, 중국은 향후 원자재산업, 위험작업분야, 금속공업산업, 국방산업 등 분야에서 로봇 사용을 확대하고, 가사도우미 로봇 등 서비스형 로봇산업 발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전체 로봇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겠다는 계획임. 

□ 시사점

- 올해 1월~7월 중국제조업의 성장률은 경기둔화 압력으로 인해 5.5%에 그쳤는바, 이는 지난 몇 년 동안의 연평균 성장률인 10%와 비교해 매우 저조한 성적임.
- 이러한 상황하에, 「중국제조2025」의 세칙이 마련되고 실시됨으로써 설비제조업의 구조조정 및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면, 제조업 전체의 효율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중국경제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 봉황망(鳳凰網), 중국기계망(中國機械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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