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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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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국무원, 금융 개혁 및 개방 시범지역 선정

CSF 2015-12-10

□ 리커창 총리는 지난 12.2(수)에 개최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금융의 개혁개방을 심화시킬 것을 강조하였음

 

- 이를 위해 저장성 타이저우시, 지린성 등을 금융 개혁 및 개방 심화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기존의 광둥, 톈진, 푸젠 자유무역시범구의 금융 개혁 및 개방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하였음.

 

□ 상세 내용

 

○ 저장(浙江省) 타이저우시(台州市) 시범구
- 전문금융기구 및 인터넷금융서비스 등 새로운 모델로 영세기업의 국내외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신용시스템을 완비하는 등의 조치를 실시해 영세기업의 자금조달난을 해소할 계획

 

○ 지린성(吉林省) 종합개혁시범구
- 현대 농업 규모의 경영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농촌재산권을 활성화시키며, 농촌금융조직, 공급체인금융서비스 농업대출담보범위 확대, 농업보험상품 최적화 등을 추진함

 

○ 광둥(广东), 톈진(天津), 푸젠(福建) 자유무역시범구
- △광둥-마카오-홍콩협력 심화, △금융 리스업 육성, △양안간의 금융협력 추진을 핵심으로, △역외 위안화 사용 확대 △자본계정 자유태환 추진, △해외투자 확대 등 방면에서 금융개방 및 혁신을 추진함.

 

□ 시사점

 

- 금융개혁 및 개방을 추진하는 최종 목표는 실물경제의 효율성을 강화시켜 경제발전을 이끄는 것인 만큼 상기 시범정책을 통해 전국에 도입 가능한 노하우를 축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 향후 인민은행은 상기 시범지역 내에서 핀테크, 녹색금융, 공생금융(普惠金融, inclusive financial system) 등과 관련된 금융개혁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임.

 

 

출   처: 신화망,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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