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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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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오리(張高麗) 부총리, 유엔 기후정상회의에서 각국 지도자와 만나

CSF 2014-09-30

장가오리(張高麗) 국무원 부총리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9월 22일~23일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각국 지도자를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장 부총리는 “중국은 최대 개도국이고, 미국은 최대 선진국이다. 양국은 역사적 책임과 발전 단계, 국가 상황과 능력이 모두 다르다. 하지만 전 세계 기후와 환경에 대해 공동의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미국과 함께 노력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중∙미 간 신형 대국관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장 부총리는 다른 국가의 지도자와도 만나 양국 간 관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각국 지도자는 중국과 함께 정치적 신뢰를 키우고 협력을 심화하며, 양자 간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했다. 

이 밖에도 장 부총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시 주석의 서신을 전했다. 


장 부총리는 “2015년은 유엔 출범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국제사회는 이를 계기로 다자주의를 확대하고 유엔 헌장과 원칙을 준수하며, 냉전 후 국제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각국은 성장, 포용, 협력이라는 키워드를 기초로 내년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빈곤퇴치와 공동의 발전을 주제로 한 개발 아젠다를 확정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성명] 장가오리(張高麗)
[소속/직책]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학력] 1965-1970년 하문대학 경제학 전공
[경력]
1984-1985년 광둥성마오밍시위부서기
1985-1988년 광둥성경제 위원회 주임, 당조서기
1988-1992년 광둥성부성장
1992-1993년 광동성부성장 겸 광둥성계획위원회주임, 당조서기
1993-1994년 광둥성위상위, 부성장 겸 광둥성계획위원회주임, 당조서기
1994-1997년 광둥성위상위, 부성장
1997-1998년 광둥성위상위, 부성장,선전시위서기
1998-2000년 산둥성위부서기, 선전시위서기
2000-2001년 산둥성위부서기, 선전시위서기,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주임
2001-2002년 산둥성위부서기, 대리성장, 성장
2002-2003년 산둥성위서기, 성장
2003-2007년 산둥성위서기, 산둥성 인민 대표 대회 상무 위원회 주임
2007-2007년 텐진시위서기
2007-2012년 중앙정치국위원, 텐진시위서기
2012- 중앙중공정치국 상무위원​

 

출처: 2014.9.25/中国新闻网​, 国际在线专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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