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APEC 회의가 끝난 후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인터뷰를 통해 APEC 회의 관련 상황과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왕이 부장은 “베이징 APEC 회의는 올해 중국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풍성한 외교의 장이었다. 이번 행사는 역사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이번 회의의 성과를 다음 8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아태지역의 협력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했다. 둘째, 아태지역 자유무역지대 출범을 위한 중요한 결정을 했다. 셋째, 아태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청사진을 구상했다. 넷째, 아태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할 5가지 동력을 찾았다. 다섯째, 글로벌 이슈 중 새롭게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았다. 여섯째, APEC 주최국 대화를 개최했다. 일곱째, 중국과 아태지역 주요 국가의 양자 관계 발전을 촉진했다. 여덟째, 중국의 대내외 정책이 국제 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받았다. 

왕 부장은 “베이징 APEC 회의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이번 회의는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를 잘 보여준 성공적인 회의로 그 의미가 크다. 중국은 이번 회의의 경험을 함께 공유할 것이며, 국제 사회에서 의견은 피력하고, 지혜는 함께 나눌 것이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과 발전의 기회를 나누고 상호 윈윈하는 과정에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꿈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성명] 왕이(王毅)
[소속/직책] 중국 외교부 부장
[학력]
베이징 제2 외국어 학원(北京第二外國語學院) 일본어학과 졸업
난카이 대학(南開大學) 경제학 석사
[경력]
주일 중국 대사, 외교부 부부장, 국무원 타이완 사무판공실 주임 등 역임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장​

출처: 2014.11.14/中国广播网, 中国新闻网​​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