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중국 상무부 가오후청(高虎城) 부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힘닿는 데까지 러시아를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오 부장은 “중국과 러시아는 올해 1,000억 달러의 무역액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하지만 얼마 전 푸틴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중국과 러시아가 대형 프로젝트에서 큰 성과를 거두긴 어려워 보인다. 에너지, 제조업 등 대형 프로젝트는 양국의 상호 보완성과 경제 구조 등 측면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러시아의 금융 및 경제 상황으로 인해 큰 변화가 나타나진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최소 923억 달러를 중-러 석유관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나타난 러시아 루블의 가치 하락 문제에 대해 가오 부장은 “루블의 변동이 심해 러시아와의 통화 스와프 규모를 확대했다. 이는 양국 무역의 결제에서 위안화를 더 많이 사용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라고 언급했다. 

[성명] 가오후청(高虎城)
[소속/직책] 상무부 부장
[학력]

프랑스 파리7대학 경제사회학 전공
사회학 박사
[경력]​

1994. 11 ~ 1997. 05 대외무역 경제협력부 계획재무사 사장
1997. 05 ~ 2002. 09 대외무역 경제협력부 부장비사, 당원
2002. 09 ~ 2002. 10 광시(廣西)장족(壯族)자치구 인민정부 부주석
2002. 10 ~ 2003. 11 광시(廣西)장족(壯族)자치구 인민정부 부주석 및 당원
2003. 11 ~ 2005. 04 상무부 부부장, 당원
2005. 04 ~ 2007. 10 상무부 부부장, 당원 겸 국제무역 협상단 대표
2007. 10 ~ 2009. 04 상무부 부부장, 당원
2009. 04 ~ 2010. 07 상무부 부부장 당 부서기
2010. 07 ~ 2013. 03. 16 국제무역 혐상 대표단 대표(부장급) 겸 상무부 당부서기, 부부장
2012. 11 중국 공산당 18대 중앙위원회 위원 선출
2013. 3. 16 상무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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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4.12.21 / 腾讯新闻 

키워드: 中国, 中俄石油大单 (중국, 중-러 석유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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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4.12.22 / 成报网

키워드: 卢布波动, 中俄贸易 (루블변동, 중-러 간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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