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가 발행하는 잡지 환구인물(環球人物)은 올해 최신호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2014년도를 빛낸 인물로 선정했다.

 

펑 여사가 퍼스트레이디로서 지난해 시 주석과 함께 13개국을 방문하고, 안주인 자격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외빈을 맞이하는 등 활발한 소프트파워 외교를 선보인 것이 선정된 이유였다. 

또한 펑 여사는 외교뿐 아니라 에이즈 예방 활동에 나서는가 하면 여성과 아동들의 교육조건 개선을 위해 힘쓰는 등 민생을 돌보는 영부인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고 평가했다. 

펑 여사의 지난 한 해의 활동을 통해 국민과 국가원수의 괴리감이 좁혀지고 국민의 가족이자 반려자로 거듭났다고 극찬했으며 펑 여사는 "아름답고 자애롭고 독립적인 여성"이라고 평가했다.

 

[성명] 펑리위안(彭麗媛)
[소속/직책] 중국인민해방군예술학원 원장
[학력]

1977년 산동예술학원
중국음악학원 민족성악 석사
[경력]​

2005년 중화전국청년연합회 부주석
2009년 중국인민해방군총정치부 가무단 단장
2012년 중국인민해방군예술학원 원장
현재 중국인민해방군예술학원 원장
중국음악가협회 이사
중국가극연구회 부주석
중국전국부녀연합회 집행위원
중국음악학원 객원교수
북경대학, 상해사범대학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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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5.1.5/環球罔

키워드: 彭麗媛,年度人物(펑리위안,올해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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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5.1.5/新浪財經

키워드: 彭麗媛,第一夫人(펑리위안,영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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