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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뉴노멀화, 한중경제협력 낙관적인 전망 제시

CSF 2015-01-27

지난 24일,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한국의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한국기업 회장단 및 재계인사들이 참석한 오찬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한중 실무협력 관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경제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경제발전 뉴노멀’에 대해 왕 부총리는 “뉴노멀은 총체적으로 양호한 중국 경제 기초를 바꾸지 않는다”며 “30여 년의 고속 성장을 거친 후 중국 경제는 질적 업그레이드와 구조 최적화의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 중국 경제는 여전히 7%대의 중고속성장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왕 부총리는 “뉴노멀은 세계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중국 경제는 전통산업에 대한 투자는 포화 추세이지만 신기술, 신제품, 신업종, 신비즈니스 모델의 투자기회는 늘어나고 있으며, 브랜드, 품질, 기술, 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경쟁 우위들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어, 고부가가치와 하이테크 기술의 외자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안정적이고 투명하며 평등하고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이 날로 성숙되어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왕 부총리는 “뉴노멀 하의 한중 경제이익 유대는 더욱더 긴밀해질 것”이라며 “중국과 한국 경제의 강한 상호보완성은 양국의 발전단계 및 자원, 시장, 기술, 관리 등 천부적인 차이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한국 기업이 시기를 잘 파악하여 투자전략 조정을 통해 중국의 경제구조조정 중의 비즈니스 기회를 잘 포착하여 한중 경제무역협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 부총리는 “중국과 한국의 경제무역 관계는 천시(天時), 지리(地利), 인화(人和)의 독특한 우위를 내포하고 있어 전망이 매우 밝다. 한중 자유무역지대가 구축됨에 따라 양국의 경제무역협력은 새로운 고지에 올라 더 희망찬 내일을 맞이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성명] 왕양(汪洋)
[소속/직책] 국무원 부총리
[학력] 1995년 중국과학기술대학(中國科學技術大學) 공학 석사
[경력]​

1975년 8월 중국 공산당 입당
1972년~1976년 안후이성 쑤셴지구(宿縣地區) 식품공장 노동자, 작업장 책임자로 근무
1976년~1979년 안후이성 쑤셴지구 ‘5.7’간부학교 교원, 교연실(敎硏室) 부주임, 당 위원회 위원
1979년~1980년 중앙당교 이론선전간부반(理论宣传干部班)에서 정치경제학 전공
1980년~1981년 안후이성 쑤셴지역 당교(黨校) 교원
1981년~1982년 공산주의청년단 안후이성 쑤셴지역 부서기
1982년~1983년 공산주의청년단 안후이성 선전부 부장
1983년~1984년 공산주의청년단 안후이성 부서기
1984년~1987년 안후이성 체육위원회 부주임
1987년~1988년 안후이성 체육위원회 주임
1988년~1992년 안후이성 퉁링시(銅陵市) 당위원회 부서기, 시장대리, 시장
1992년~1993년 안후이성 계획위원회 주임, 성장 조리(省长助理)
1993년~1998년 안후이성 당위원회 상무위원, 부성장
1998년~1999년 안후이성 당위원회 부서기, 부성장
1999년~2003년 국가발전계획위원회 부주임
2003년~2005년 국무원(國務院) 부 비서장
2005년~2006년 충칭시(重慶市) 당위원회 서기
2006년~2007년 충칭시 당위원회 서기, 전국인민대표(人民代表大會) 상무위원회 주임
2007년~2011년 당 중앙정치국 위원, 광둥성 당위원회 서기
2013년 3월 16일~현재 국무원 부총리로 재직 중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2015. 01. 24 / 新華網

키워드:汪洋, 新常態 (왕양,뉴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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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5. 01. 24 / 中國新問網   

키워드: 汪洋,韓中關係(왕양,한중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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