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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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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견해 및 제언이 담긴 칼럼을 제공합니다.

미중 무역분쟁 이후 화웨이의 변화와 시사점

김현수 소속/직책 : 경상국립대학교 조교수 2024-03-19

들어가며

2018년 미국의 대중국 상품 무역수지 적자는 미국 전체 무역적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4,19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6% (3,756억 달러)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1)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무역적자 지속의 주요 원인을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로 인지하고, 이에 대한 제재를 가능케 하는 통상법 301조를 2017년 8월 시행하였으며, 이후 세 차례에 걸쳐 25% 관세 부과라는 대중국 무역제재를 가하였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 중국도 맞대응이 지속되며 이후 생겨난 미∙중 간 무역분쟁은 무역수지의 불균형이라는 전제하에 전개되고 있는데, 그 이면에는 무역협상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양국간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양국간 무역갈등이 관세 인상의 수준을 넘어 기술 단계까지 확산되면서 미국이 가장 먼저 타겟화한 기업은 중국 최대 네트워크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HUAWEI)였다. 2019년 5월부터 가시화된 미국 정부의 화웨이 조준은 미국 기술 의존도가 높은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거래제한 조치의 출발점이자, 표면적으로는 국가안보를 이유 삼고 중국 반도체 산업굴기를 억제하겠다는 목적까지 내포한 제재 조치가 시작된 것으로 해석된다.  

미중 무역 분쟁의 한 가운데 서게 된 화웨이

화웨이는 인민해방군 통신장교 출신인 런정페이(任正非, Ren Zhengfei)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자본금 2만 1,000위안(약 346만 원)을 바탕으로 1987년 중국 선전(深圳)에서 설립 및 운영한 기업이다. 상기 기업은 5G 및 통신 장비 분야에서 국영기업 납품 및 인민해방군 프로젝트 독점 수주 등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오며 중국 정부의 기술굴기 및 첨단 제조업 육성 정책인 ‘중국제조 2025’의 주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중화유웨이’(中華有爲: 중국을 위하여)에서 유래한 회사의 사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화웨이는 중국 정부와의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고속 성장했다. 그래서인지 화웨이가 민영기업임에도 중국 공산당 첩보 업무를 비밀리에 대행해 왔다는 식의 의혹이 제기되곤 하였는데, 이러한 의혹은 미국 내 반중 여론을 정치적으로 활용해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는 화웨이를 타겟 1순위 대상로 삼기에 충분한 요소였다. 

2019년 5월 미국 행정부는 중국 당국이 화웨이 장비를 스파이 행위에 이용할 수 있다며 화웨이를 국가 안보 위협으로 규정해 블랙리스트에 올리면서 미국에서 생산한 반도체를 화웨이에 공급할 시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도록 하며 화웨이에 대한 압박을 시행했다. 이로 인해 구글, 마이크론, 인텔, ARM, 마이크론, 퀄컴, 페이스북 등이 화웨이와의 거래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화웨이의 부품 수급처는 <표1>과 같이 변화했다.


뿐만 아니라 당해 10월에는 중국 인공지능(AI) 기업의 대표주자로 알려진 센스타임(SenseTime)을 비롯하여 메그비(Megvii), 이투커지(Yitu), 아이플라이테크(iFlytek) 등 기업 4곳과 글로벌 최대 비디오 감시 장비 제조업체로 알려진 하이크비전(Hikvision) 등 중국 기업 8곳을 경제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2020년 5월에는 33곳의 중국 기업·기관을 미국의 대중 제재 ‘3차 블랙리스트’ 격인 거래제한 명단(Entity List)에 올림으로써 미국 기업과 거래를 제한하였다. 

하지만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광범위한 공급망으로 개발·생산을 지속했으며, 화웨이의 2019년 총매출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제재 범위가 미국 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한정되어 있어 제재의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기한 바와 같이 미국산 반도체만 수출을 통제했다는 기술적 허점을 시정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 5월부터 수출관리규정 개정을 통해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규제를 더욱 강화했다.

제3국에서 외국 기업들이 생산한 반도체 역시 화웨이가 주문·설계한 제품을 위탁 생산할 경우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미국 2차 제재안의 핵심이다. 보다 자세히 풀이하면 화웨이가 설계한 반도체에 미국의 기술 사용을 금지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데, 이는 글로벌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업체로 알려진 대만 TSMC와 화웨이 간 거래를 차단하여 TSMC를 미국 반도체 공급망에 편입시키려는 의도가 담긴 조치였다. 

TSMC로서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의 제품이 반드시 필요 하기 때문이다. 해당 조치로 인해 TSMC는 화웨이로부터 신규 수주를 받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거래 중단을 선언하고 미국 애리조나주에 초기 120억 달러를 들여 5나노 공정 투자를 발표하였다가, 최근 2022년 12월에 투자 금액을 400억 달러로 확대하여 4나노 공정과 3나노 공정의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공급망 탈(脫) 중국화에 부응하였다. 3) 

2018년 기준 화웨이의 전 세계 92개사의 주요 거래처들 중에는 퀄컴,인텔, 브로드컴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상술한 상황에서 가해진 미국의 제재로 그동안 화웨이는 반도체 설계회사인 자회사 하이실리콘(HiSilicon)을 통해  스마트폰용 연산장치(AP), 5G 기지국 전용 반도체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왔다. 다만 제조 쪽은 TSMC에 전적으로 의존해왔고 통신분야에서 많은 특허를 가진 퀄컴 반도체 등을 대체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해당 조치로 화웨이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런데 2차 제재안이 공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2020년 8월 3차 제재안이 발표되었다. 3차 제재안에서는 ‘화웨이가 주문·설계한’이라는 문구가 삭제되면서 화웨이가 설계하지 않았더라도 화웨이로 공급되는 모든 반도체에 미국 기술이 사용될 수 없다 는 의미가 추가되었다. 

화웨이의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은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Cadence Design Systems), 시높시스(Synopsys)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등 미국 소프트웨어사에 의존해 반도체 칩을 생산해 왔다.

3차 제재 조치는 화웨이가 2차 제재 조항 적용을 피해 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MediaTek·聯發科)과 같은 타 기업들을 통해 반도체를 생산 및 위탁하는 형태의 우회 전략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3차 제재를 통해 미국산 원천 기술에 의존해왔던 화웨이가 필수 부품인 미국산 반도체 등 첨단 소재 판매 중단이라는 벽에 부딪치면서 대부분의 경로를 통한 시스템 반도체 수급이 원천 봉쇄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실제로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조치로 퀄컴, 인텔 등 미국 업체로부터 반도체를 공급받지 못하자 2020년 11월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Honor)를 매각했고, 고성능 프로세서 및 5G 통신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개발하지 못하며 최근 몇 년 간 시장 점유율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중 갈등 본격화의 서막-멍완저우 사건

2018년 10월 미국 법무부는 당시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런정페이(任正非)의 딸인 멍완저우(孟晚舟)가 위장 회사를 통해 미국의 경제 제재 대상이었던 이란에 장비 수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금융사기 및 통신망을 불법 이용했다는 혐의를 제기했다. 이에 캐나다 공항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던 멍 CFO는 보석금을 내고서 전자팔찌가 채워진 채 생활하다 2년 9개월만인 2021년 9월 캐나다에서 풀려나 중국으로 귀국했다. 

당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첨단기술 등을 둘러싸고 무역전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멍완저우 CFO의 체포는 본격적인 미중간 패권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멍완저우 CFO는 2022년 3월 실적 발표회를 통해 첫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 지난 2023년 4월 1일자로 6개월동안 화웨이 순환회장직을 맡았다. 

미국 제재에 지속적으로 저항하는 화웨이

화웨이의 직원수는 전 세계에 걸쳐 약 20만 7,000명 수준인데, 미중 무역분쟁 이후로 미국의 여러 차례 제재를 받아오면서 한때 미국, 인도 그리고 호주 등을 포함해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감원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4) 

미국을 중심으로 한 대중 첨단기술 제재 속에서 화웨이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 8,913억 위안 대비 28.6% 줄었고, 순이익 규모도 비슷하게 감소했다. 특히 5G 통신칩 공급이 중단되면서 스마트폰 사업 부문이 크게 위축되었다.  

하지만 화웨이는 이 기간에 연구개발(R&D) 인력을 꾸준히 늘리며 R&D 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실제로 지난 몇 년간 화웨이는 미국의 수출통제에 대비해 반도체 연구와 비축에 수십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는 한편 국내에서의 공급업체 및 제조 제휴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며, 일부 정부 지원을 받아 기술∙부품 자립역량을 키워왔다. 이 덕분인지 2022년 화웨이의 매출은 6,42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 


반도체 자립의 촉진

2020년 4월 삼성전자(19.1%)를 제치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점유율 21.4%를 기록한 화웨이는 5G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의 고강도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해 해당 점유율이 2022년 2%대로 급락했다. 5) 

화웨이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기술 투자를 꾸준히 늘리며 반도체 자립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화웨이는 2021년 30%에 근접한 매출 감소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R&D 규모를 확대하며 자체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였다. 화웨이의 2022년 R&D 분야 투자금액은 1,615억 위안(약 30조620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25.1%를 차지했다. 최근 10년간 R&D 투자금액은 9,773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6) 


2023년 2월 24일, 화웨이 본사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런정페이 창업자는 “지난 3년 동안 미국 제재로 타격을 입은 제품의 1만 3,000개 부품을 중국산으로 교체하고, 회로기판 4,000여개를 재설계했다” 7) 고 말하면서 미국의 고강도 제재속에서 화웨이의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화웨이 스스로도 여전히 해외 반도체 칩들과 자사 간 기술적 격차를 인정하나 향후 국산 칩 사용의. 대규모화가 이루어질 경우 기술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8월,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인 Kirin 9000S(하이실리콘이 설계, SMIC 7nm 제조공정에서 제조)을 탑재한 Mate 60 Pro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중국 내 인기를 끌어 3,600만대를 판매해 중국 시장 6위에 머물렀지만, 2021년 판매량 3,500만대, 2022년 2,800만대와 비교하면 부활이라 표현할 수 있는 정도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태이다. 8)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첫 6주 동안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4% 감소할 때 화웨이 판매량은 64% 급증하며 시장 점유율도 2위에 올라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화웨이는 2024년 출하량과 판매량을 각각 1억 대, 7,000만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하며 5G 시장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9) 

또한, 지난 2023년 8월 중국 포털 기업 바이두로부터 AI반도체칩인 어센드910B(Ascend 910B) 1,600개를 주문받으면서 화웨이는 반도체 분야 기업의 면모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에서도 화웨이의 7nm 어센드910B(Ascend 910B) 칩을 기존 공급받던 엔비디아(NVIDIA) AI칩의 공백을 채워줄 유망한 대안 중 하나로 보고 있다. 10)

자체 독점 공급망 구축

미중 무역분쟁 이후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화웨이의 공급망이다. 즉, 미국 제재 이전에는 통신칩, 메모리 반도체, 센서 등 부품을 해외 협력사에서 수급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나, 제재 이후 중국 협력사 의존도 상승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는 미국 및 여러 미국 동맹국 소속인 기존 부품 협력사들이 제재 이후 화웨이와 거래를 선호하지 않게 되면서 부품 공급망을 중국 협력사 중심으로 재편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2019년 5월 미국 정부가 화웨이와 화웨이의 자회사 70곳을 무역 블랙리스트에 포함한다고 발표하자, 당해 8월 SMIC와 함께 화웨이 본사가 있는 선전(深圳)에 신속하게 SZMIIG (Shenzhen Major Industry Investment Group; 深圳市重大产业投资集团有限公司) 펀드를 설립했다.

정부가 직접 자금을 지원∙운영하는 상기 펀드는 주로 광학 공장, 칩 장비 개발업체, 화학 제조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펀드의 주 목적은 화웨이의 대규모 공급망 구축으로 알려져 있다. 상기 펀드의 대상 업체와 주요 부품은 <표4>와 같다.  


결론

2018년 터진 미중 간 무역 전쟁 한가운데 서게 된 화웨이는 미국이 점진적으로 급소를 찌르는 치명적 조치로 부분 타격을 받으면서도 꾸준히 이에 우회 및 저항하며 중국에서 중화 민족주의의 상징과 같은 존재로 인식되었다. 

화웨이가 자사의 힘으로 만든 최신 스마트폰 판매에 많은 내국인으로부터 ‘애국심 마케팅’까지 더해져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것은 중국 기술 부화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특히, 화웨이가 스마트폰 부품 공급망을 중국 현지 업체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는 상당히 의미있는 전환으로 받아들여지나 성공적이라고 속단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

향후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압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부품의 공급 불안정에 따른 병목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 역시 매우 높아짐에 따라 제품 생산과 관련해 차질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현재진행형인 미중 무역전쟁 속에서 중국이 오롯한 ‘자급자족’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장기적인 발전 방향으로 삼을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미국의 압박 속에서도 화웨이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는 R&D 역량이 위축되지 않고 있다는 점, 중국이 장기적인 목표 가운데 하나로서 반도체를 포함한 부품 공급망의 안정성을 추구할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이들의 전략적 행보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D램은 기술적으로 현저한 격차를 보이나 파운드리, 낸드플래시, D램, 화합물 반도체 등 분야에서는 언제든지 한국 기업에게 리스크가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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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상무부
2) 연원호(2020.8), “트럼프 행정부의 대(對)화웨이 반도체 수출규제 확대와 전망”, 세계경제포커스, Vol. 3 No. 2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3) https://www.cnbc.com/2022/12/06/tsmc-to-up-arizona-investment-to-40-billion-with-second-semiconductor-chip-plant.html
4) https://zdnet.co.kr/view/?no=20200728073221
5) Counterpoint Research
6) Huawei Annual Report
7) https://new.qq.com/rain/a/20230318A02SUV00
8)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205000348
9) https://www.counterpointresearch.com/insights/china-smartphone-sales-first-6-weeks-2024-double-digit-declines-for-apple
-oppo-vivo/
10) https://www.ibnews.com/cn/2023/11/07/47458.html

[참고문헌] 

Huawei 2022 Annual Report
연원호(2020.8), “트럼프 행정부의 대(對)화웨이 반도체 수출규제 확대와 전망”, 세계경제포커스, Vol. 3 No. 2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TrendForce(2023.12.8). “Chinese Government Invests in Huawei Supply Chain; Semiconductor Self-sufficiency for China’s Long-Term Growth”,
https://www.trendforce.com/news/2023/12/08/insights-chinese-government-invests-in-huawei-supply-chain-semiconductor-autonomy-for-chinas-long-term-growth/ 
(검색일: 2024.02.22)
Huaweicentral(2023.11.14). “Huawei now has 90% of domestic components in smartphones: Research firm”, 
https://www.huaweicentral.com/huawei-now-has-90-of-domestic-components-in-smartphones-research-firm/ 
(검색일: 2024.02.22)
IDC(2024.1.24). “Apple Captures the Top Spot in the China Smartphone Market in 2023 for the First Time Ever, Despite the Overall Market Dropping 5.0%, According to IDC Tracker“, https://www.idc.com/getdoc.jsp?containerId=prAP51817224
(검색일: 2024.02.16)
Counterpoint(2024.3.5). ”China Smartphone Sales Fall 7% YoY in First 6 Weeks of 2024; Double-digit Declines for Apple, OPPO, vivo”,
https://www.counterpointresearch.com/insights/china-smartphone-sales-first-6-weeks-2024-double-digit-declines-for-apple-oppo-vivo/(검색일: 2024.03.06)
https://new.qq.com/rain/a/20230318A02SUV00
(검색일: 2024.02.23)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205000348
(검색일: 2024.02.15)
https://www.ibnews.com/cn/2023/11/07/47458.html
(검색일: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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