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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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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중국 신에너지산업,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기회

CSF 2015-02-17

□ [태양광] 태양광 연간 발전량 200% 이상 증가

 

○ 2014년 중국의 연간 태양광발전량은 250억kWh로 전년도 대비 증가율이 200%를 초과함.

- 2014년 중국의 태양광발전 누적 그리드타이(幷網) 설치용량은 전년도 대비 60% 증가한 2,805만kW에 달함. 

- 그 중 태양광발전소는 2,338만kW, 분산식 태양광발전은 467만kW임.

- 2014년 중국 전역의 신규 그리드타이된 태양광 설치용량은 1,060만kW로 세계 신규 증가분의 약 1/4를 차지

 

○ 중국의 태양광발전은 서부지역에서 점차 동부지역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임. 

- 동부지역의 신규 설비용량이 560만kW에 달해 전체 신규설비용량의 53%를 차지했으며, 장쑤(江蘇)성과 허베이(河北)성에 가장 많이 분포함. 

 

○ 중국 태양광전지 제조기업의 국제경쟁력이 크게 강화됨.

- 세계 태양광전지 생산량 10대 기업 중 중국기업이 6개를 차지하며, 상위 4위 기업이 모두 중국기업임. 

 

○ 중국내 다결정실리콘 생산량은 13만 톤으로 50%에 육박하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수입량은 약 9만톤으로 나타남. 

- 태양광전지 모듈 생산량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3,300만 kW에 달했고, 그 중 68%가 수출됨. 

 

□ [풍력] 2014년 신규 풍력발전 건설 역대 최고 기록

 

○ 2014년 중국 풍력발전 신규 설치용량은 1,981만kW로 역대 최고를 기록

- 2014년까지 누적 그리드타이 설치용량은 9,637만kW로 중국 총 발전용량의 7%, 세계 풍력발전의 27%를 차지함. 

 

○중국 전역에서 풍속이 감소함에 따라 2014년 중국 풍력발전의 평균 이용시간은 전년대비 181시간 줄어든 1,893시간에 불과함.

- 평균 이용시간이 가장 많은 지역은 윈난(云南)으로 2,511시간을 기록했고, 가장 적은 지역은 티벳(西疆)으로 1,333시간으로 나타남. 

 

○ 풍력발전설비 건설 붐은 여전히 지속되어 2014년 총 3,600만 kW의 풍력발전 사업이 심사를 통과함. 

- 2014년에 비준된 풍력발전 건설 사업규모는 전년 대비 600만kW 증가한 3,600만kW에 달함.

- 현재까지 건설이 승인된 누적 풍력설비용량은 1억 7,300만 kW임.

 

□ 뉴노멀 시대, 중국 에너지시장의 새로운 발전 기회

 

○ 에너지환경정책연구센터 랴오화(廖華) 부주임은 「‘신창타이’ 하의 중국 에너지 전망(經濟‘新常態’下的中國能源展望)」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가 ‘뉴노멀’ 시대에 진입하고 국제 환경이 점차 호전됨에 따라 중국의 에너지산업이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고 있다고 분석함.

- 중국 경제가 중저속 성장을 지속하는 ‘뉴노멀’ 시대에 진입하고, 사회 각계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에너지 문제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함.

- 경제의 중저속 성장으로 에너지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2020년 48억 톤의 표준석탄 소비총량 억제 목표의 실현가능성이 높아졌고,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가격체제 개혁에 유리한 여건이 마련됨. 

- 특히 거대한 중국 에너지 시장을 기반으로 한 선진기술의 발전과 확대보급이 큰 진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

 

출처: 2015.2.13/중국에너지망(中國能源網), 국가에너지국(國家能源局)/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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