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슈 & 트렌드

이슈 & 트렌드

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기초소프트웨어 생산업체, 이용자 보안의식 강화로 발전기회 맞아

CSF 2014-10-13

정보보안이 국가적으로 중시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보안의식이 강화되면서 핵심소프트웨어 통제력 확보가 업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를 위한 IT 제품의 국산화 물결이 전자통신, 금융 등의 다양한 산업으로 이어지면서 중국 소프트웨어산업이 유례없는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중국은 2015년까지 규모 670억 위안 이상, 연간 성장률 30% 이상의 정보보안산업 발전목표와 함께 핵심 소프트웨어의 통제력 강화를 위한 「전자통신 및 인터넷산업 네트워크 보안강화업무에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하였다. 또한, 「과학기술발전 중장기계획 요강 (2006~2020)」 역시 16개 중대과학기술산업의 하나로 기초소프트웨어(first floor software, FFS)를 꼽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들웨어(Middle Ware) 제품, 기술, 서비스 등의 국제 격차가 좁혀지면서 세계 업체들과 경쟁하며 기초소프트웨어 국산화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우수중견기업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둥팡퉁(東方通)은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제품을 금융, 전자통신, 정부, 교통, 에너지 등의 분야에 보급해 기초소프트웨어의 국산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인수합병을 통해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둥팡퉁의 한 관계자는 “자본시장에 진출한 유일한 중국 기초소프트웨어 전문생산업체로서 강력한 시장운영능력을 바탕으로 기초소프트웨어 제품 및 솔루션의 국산화를 실현해 국가 정보보안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자신감을 표하였다.

 

출처: 2014-10-09/ 중국공업보(中国工业报) /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