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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중국 경공업 제품

CSF 2014-11-12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APEC 회담에 중국 경공업 업체들이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각국 기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이번 APEC 회담에서 9개의 중국 업체는 교통, 사무용품, 음료, 자원봉사자 유니폼, 법률서비스, 전자제품, 현금 등을 협찬하였다. 
 

베이빙양(北冰洋)음료와 이리(義利)빵의 후원업체 이칭(一輕)식품은 회의 기간 동안 음료1,800캔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갓 나온 신선한 빵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배송방식까지 계획했다. 쟈둬바오(加多寶, JDB)와 중량(中粮, COFCO)은 2014년 APEC 회담의 공식 스폰서로 지정되었다. 
 

이들 업체는 APEC 회의를 협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급 국제회의와 국제시장의 인정을 받았다. 올해 3분기, 전기 기계의 수출 증가율이 0.4%에 그친 데 비해 의류, 섬유, 신발, 가구, 플라스틱제품, 트렁크와 가죽 가방, 완구 등 중국 해외수출의 20%를 차지하는 7대 노동집약형 제품의 수출 증가율은 4.9%를 기록했다. 현재 중국의 경공업 제품은 200여 개 국가로 수출되며 국제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 경공업 제품이 국제시장에서 인정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업계 종사자들은 혁신과 브랜드를 꼽았다. 연구∙개발을 강화하여 ‘Smart Kitchen’, ‘Smart Air’ 등 가전제품과 모바일 인터넷을 결합한 고부가가치의 신제품을 생산하는 Haier(海爾)이 대표적인 예이다. 
 

기업들의 디자인 혁신능력을 높이기 위한 ‘수출품 디자인상’ 역시 외국 기업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출처: 2014-11-11 / 소비일보(消费日报) /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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