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보험업 ‘고속성장시대’ 맞아

○ 2014년 보험업 개혁 성과

- 2014년 ‘신국10조(新國十條)’의 발표로 보험업계의 새시대가 열림. 

: 신국10조에서 양로보험, 건강보험, 삼농보험, 재난보험, 책임보험(의무보험) 등 보험업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고, 보험업에 대한 감독관리체계가 개선됨. 

- 신국10조로 인해 보험업은 협의의 업종 개념에서 벗어나 중국 국민들의 의식주행의 안전을 위한 보호막 역할을 하게 됨.

- 또한 자동차보험료 개혁, 재난보험 등 보험업이 점점 국민의 생활과 밀접히 연관된 분야로 뻗어나가고 있음.

- 게다가 보험업 투자에 대한 규제완화 정책이 연이어 시행되면서 보험 투자 문턱이 크게 낮아짐. 

① 1월: 보험감독관리위원회 ‘보험자금투자 창업판(創業板)’ 개설, 보험자금의 투자 경로 확대  

② 2월: 보험자금의 투자자산 구성 개혁(유동성 자산, 고정수익류 자산, 주식형 자산, 부동산 자산, 기타 금융자산)으로 주식, 펀드, 비상장주식 등의 투자비율 30% 이상 상승 

③ 5월: 보험자금 투자신탁, 집합신탁(集合信託) 투자 비율 20% 제한 규제 철폐 

④ 10월: 보험회사 우선주에 투자 가능

⑤ 12월 창업투자기금에 대한 투자 승인, 투자금액은 직전 분기말 총자산의 2% 이하로 제한

○ 2015년 보험업, 고속성장기 진입할 듯

- 작년의 고속성장에 이어, 2015년에도 보험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

- 2015년 1월 1일, 핑안(平安)과 궈쇼우(國壽) 보험사의 보험료 수입이 모두 100억 위안을 돌파, 작년 1월과 비교하면 거의 한달치 수입을 하루만에 달성함.

- 핑안보험이 150억 위안으로 최대 수입을 기록했고, 궈쇼우가 125억 위안, 태평양보험(太平洋保險) 31억 8천만 위안, 신화보험(新華保險) 30억 9천만 위안을 기록함.

- 2014년 보험업 개혁에 힘입어 핑안보험은 11월에 이미 한해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남. 

- 창장증권(長江證券) 애널리스트는 2015년 첫 보험업 경제지표가 모두 예상을 초월하여 달성하였으며, 올 한해동안 보험 신규 가입이 20%~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2014년 증가율은 15%~20%로 추산
 

출처: 2014.1.7/ 인민망(人民網), 증권시보(證券時報) / 편집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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