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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이후, 중국 주식시장의 투자 트렌드 분석

CSF 2015-03-24

□ 양회 이후 주식시장 투자 동향

 

○ 역대 양회

: 컴퓨터, 환경보호, 부동산 관련주 강세

- 양회에서 이슈가 된 주제는 항상 주식시장에서 관심주나 테마주로 이어져왔음.

- 최근 4년 간은 컴퓨터 관련주가 양회 개막 이전에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최근 2년 간은 환경보호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 의약품•바이오 종목도 2011년부터 4년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보임.

- 부동산, 보험 관련주는 최근 4년 동안 양회 폐막 이후 약 한 달간 상승세를 보인 종목임. 

 

○ 올해 양회

: ‘인터넷+’ 관련주 강세

- 올해는 양회 이전부터 통신 관련주가 한달이 넘게 지속적인 강세를 보임. 

- 중국 음력 설인 ‘춘제(春節)’ 이후 제조업, 금융업, 통신업(정보전송, 소프트웨어, 정보기술서비스업) 순으로 자금 유입이 많았음. 

- 정협(全國人民政治協商會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이 개최된 3월 3일에는 국유기업 개혁, 환경보호 등 양회의 핫이슈로 예상되는 산업의 59개 종목주가가 상한선까지 폭등하기도 함.

- 3월 5일, 전인대(全國人民代表大會,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정부업무보고(政府工作報告)가 발표된 뒤, 일대일로(一帶一路), 중국제조2025(中國製造2025), 인터넷+(互聯網+, 인터넷 플러스) 등이 테마주로 부상함.

- 그 중, ‘인터넷+’가 중국내 주요 투자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인터넷 금융, 스마트의료, 공업4.0, 농기계 전자상거래 등도 새로운 투자기회를 맞이하고 있음. 

 

□ 인터넷+ 투자 기회

 

○ 정부업무보고의 주요 내용

-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인터넷+’의 액션플랜 수립 계획을 밝히면서 관련주가 증권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름. 

- 중국 정부는 모바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현대 제조업과 인터넷 기술을 결합하여 전자상거래, 산업 인터넷, 인터넷금융을 발전시킬 계획임. 

 

○ 업계 분석

- ‘인터넷+’는 기업의 생산, 경영, 비즈니스모델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며, 기업에게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을 안겨줄 것으로 분석됨.

- ‘인터넷+’ 관련주는 주식시장에서 상승폭이나 주가 동반상승 효과가 큰 다크호스로, 투자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음. 

- ‘인터넷+’ 관련주에는 공업 인프라, 스마트제품, 사물인터넷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로봇과 스마트 자동차, 3D프린터 산업도 강세를 띌 전망임. 

- 게다가 최근 ‘중국인터넷대회(中國互聯網大會)’가 개최되면서 인터넷주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다수 종목이 상한선까지 올랐음. 

- 투자자들은 인터넷금융 관련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스마트의료, 웨어러블 기기, 인터넷 기반의 공급체인 금융, 사물인터넷과 P2P 온라인대출 등도 주목하고 있음.

 

출처: 2015.3.23/경제일보(經濟日報), 제일재경(第一財經)/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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