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동향세미나]제15회 동‧서부협력 및 투자무역상담회 개최

오종혁 소속/직책 : KIEP 중국 권역별 성별 연구팀 전문연구원 2011-04-20

■ 제15회 동․서부협력 및 투자무역상담회(第十五届中国东西部合作与投资贸易洽谈会, 이하"시챠후이; 西洽会)가 4월 6~10일 산시성 시안시(陕西省 西安市)에서 개최되었음.
 
 



- 시챠후이는 전국 유일의 동․서부간 경제협력 촉진 전시회이며, 1997년 “동서부 협력 및 공동 발전”을 기치로, 국무원, 장쑤성(江苏省), 톈진시(天津市), 샨시성 정부가 공동 개최하기 시작함.


- 이후 2006년 제10회 시챠후이에서‘지역간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서부대개발 촉진 좌담회’개최 이후, 시챠후이를 동서부간 장기적인 중요 협력 메커니즘으로 발전시키기로 결정


○ 2011년은“지역 협력 심화, 서부대개발 추진(深化区域大合作,推进西部大开发)”을 캐치프레이즈로 하여 31개 성, 시, 자치구가 모두 참여하고, 한국, 일본, 독일 등 16개국이 참여하며 국제적인 투자무역상담회로 규모가 확대되었음.


■ 시챠후이가 열린 5일간 총 101억 달러 규모의 해외자본이 유치되었고, 5,714억 위안1) 규모의 동‧서부 협력 프로젝트 사업 계약이 성사되었음.


- 협력 프로젝트 사업은 주로 △ 전략적 신흥산업 △ 선진제조업 △ 관광 △ 도시화 분야에 집중 되었으며, 프로젝트별 평균 투자액은 10억 위안에 이름.


■ 한편 한국은 2010년에 이어 2번째로 참가하였으며, 총 870만 달러의 거래실적을 올렸음. 2)

 



- 금번 참가기업들은 대부분 화장품, 음식료품, 의류 등 내수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참여


- 서부지역에서는 전자, IT, 에너지, 환경 분야에서 첨단기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한국의 투자를 희망3)


○ 특히 샨시성의 경우 중국에서 석유, 석탄 등 중국내에서 에너지 자원이 가장 많이 나는 지역 중 하나로 현지기업과의 합작 등을 통해 에너지 자원 재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의 투자가 필요함.


(자료: 현지언론 등 종합)


1) 한화기준 약 95조 원
2) KOTRA 집계 기준
3) 한국-서북3성 (샨시성, 닝샤자치구, 깐수성) 경제협력포럼

게시글 이동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