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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세안 무역 지난 5개월간 증가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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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5월 중국의 아세안(ASEAN)에 대한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세관)에 따르면, 올 1~5월 중국과 아세안의 양자 간 무역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1.9% 급증한 1조 4,900억 위안(약 25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 그 중 중국의 아세안에 대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어난 8,114억 5,000만 위안(약 136조 원),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6,796억 6,000만 위안(약 114조 원)에 달했음. - 중국의 아세안에 대한 수출입은 5월에만 전년 동기 대비 9.7% 급증한 3,190억 4,000만 위안(약 54조 원)으로 나타남.
⚪ 올해 5월 중국과 아세안 무역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월별 수출입 규모가 지속적으로 반등함. 지난 3월 다소 감소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 매월 증가세를 유지했음. - 중국과 아세안의 무역에서 일반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육박하며, 국경지역의 소규모 무역도 빠른 증가세를 보였음. - 아세안 국가 가운데 베트남이 중국의 최대 무역파트너로 부상함. 올 1~5월 중국의 베트남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3.6% 늘어난 711억 2,000만 위안(약 12조 원)으로 집계됨. - 중국과 아세안의 주요 수출입 품목은 전자기계 제품임. 지난 5월 중국은 아세안에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851억 위안 규모(약 14조 원)의 전자기계 제품을 수출함. 이는 동 기간 중국의 아세안 수출액 중 47.3%를 차지하는 비중임.
⚪ 5월 중국의 아세안 수출입 규모가 증가한 주요 원인은 중국 경제가 안정 속 호조세를 보이면서, 아세안의 천연가스, 원유 등 ‘자원형 상품’ 수요가 왕성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 아세안의 경제가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중국 수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도 요인 중 하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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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凤凰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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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https://bit.ly/2umnP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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