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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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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中 진출 15년 아마존, 오는 7월 中 내수 서비스 중단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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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차이나’가 오는 7월 18일 홈페이지 내 중국 제3자 유통업자의 중국 내 제품 판매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힘. 해외 물품을 판매하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자책인 킨들(Kindle)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 업무는 유지할 방침임. 

 

⚪ 중국의 IT 시장 분석가인 탕신(唐欣)은 “아마존의 이번 결정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사실상 포기한 것,”이라면서 “아마존에서 중국 판매업체는 이제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제품 공급업체일 뿐,”이라고 분석함.

- 아마존은 지난 2004년 중국에 진출해 빠르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지만 이후 현지 부적응과 토종업체와의 경쟁 압박으로 15.4%에 달했던 비중이 최근 1% 미만으로 떨어짐.  

- 아마존이 중국 내수 전자상거래 업무 외에 중국 내 글로벌 스토어 역시 포기할 것이라는 설도 고개를 들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올 2월에는 왕이(网易, 넷이즈)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카오라(考拉)가 아마존차이나 글로벌 스토어를 인수할 예정으로 수 개월간 협상이 진행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음. 카오라가 주동적으로 제안해 추진 중이며 주식 교환방식을 취할 것으로 추측됨. 하지만 양측 모두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음. 

 

⚪ 중국 시장 진출 15년의 아마존차이나는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업무를 계속 축소해왔는데 이는 생존 난도가 높아진 것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임.   

- 아마존은 대기업의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먼저 기회를 잡았으나 오래가지 못함. 2003년 상반기 중국 토종업체인 알리바바(阿里巴巴)가 C2C(소비자 to 소비자)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왕(淘宝网)을 내놓았고 하반기에는 지불결제 수단인 알리페이(支付宝, 즈푸바오)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함. 

- 중국의 또 다른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京东)은 아마존의 B2C(기업 to 소비자) 경영 모델을 직접 겨냥했고 특히 2007년 1,000만 달러(약 113억 6,500만 원) 조달 이후 상품군 급속 확대 단계에 진입했음. 자체 물류배송 시스템도 갖춤. 

- 알리바바, 징둥, 당당(当当) 등 중국 토종업체의 도전으로 아마존은 빠르게 비교우위를 상실했고 중국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줄었음. 

- 신징바오(新京报)가 60명의 쇼핑몰 고객을 대상으로 간이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72%가 타오바오를 즐겨 이용했으며 징둥(57.38%), 아마존(18.03%)이 그 뒤를 따름. 

- 아마존이 중국 시장을 장악하지는 못했으나 여전히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임. 지난해 아마존 매출은 전년 대비 31% 급증한 2,329억 달러(약 264조 6,900억 원)를 기록함. 

출처 신랑(新浪)
원문링크 https://bit.ly/2IsTJLR
키워드

아마존 킨들 전자상거래 토종업체 알리바바 징둥 타오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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