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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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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6월 7,100억 위안 푼 인민은행, 中 지준율 인하할까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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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들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人民银行)이 7,100억 위안(121조 원)의 유동성을 주입하며 충분한 시장 유동성을 유지함. 글로벌 시장의 통화완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혹은 추가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가능성을 주목하는 분위기임.

 

⚪ 최근 인민은행은 4거래일 연속 공개시장조작으로 유동성을 주입함. 지난 3~5일 인민은행은 각각 800억 위안(약 13조 6,000억 원), 600억 위안(약 10조 2,000억 원), 600억 위안(약 10조 2,000억 원)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발행함. 

- 이후 6일에는 역RP로 100억 위안(약 1조 7,000억 원),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로 5,000억 위안(약 85조 3,000억 원)의 유동성을 풀어 6월 들어서만 총 7,100억 위안(약 121조 원)을 쏟아냄.      

 

⚪ 최근 금융 관리·감독 당국이 수차례 성명을 통해 시장이 안정된 상태라는 신호를 내보내고 중소은행 유동성 리스크 우려에 대해서도 “이미 충분한 준비를 했다,”라는 입장을 밝힘. 

- 중국 금융안정위원회(金融委), 인민은행,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银保监会, 은보감회) 3곳 모두 “전반적으로 중소은행에 문제가 없으며 유동성도 비교적 충분한 상태로 각 유동성 지표 역시 모두 정상범위,”라고 밝힘. 

- 특히 인민은행은 “다양한 통화정책수단을 이용해 금융시장의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중소은행에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지원을 하겠다,”라고 선언함.  

 

⚪ 일각에서는 해외 각국 통화정책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기울고 일부 중앙은행이 주기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는 상황에서 인민은행이 통화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지준율 인하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옴.    

- 양예웨이(杨业伟) 시난증권(西南证券) 수석 거시경제 연구원은 “대외 불안정성의 증가와 내수 위축에 따라 통화 정책도 한층 완화될 것,”이라며 “6월, 7월에 만기도래 자금이 집중돼 있어 인민은행이 6월 다시 지준율을 인하할 수 있다,”라고 예상함.

- 원빈(温彬) 민성은행(民生银行) 수석 연구원은 “인민은행이 충분한 유동성 관리 정책수단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지준율을 인하할 여지가 여전히 있다,”라고 분석함.  

- 현재 금리나 지준율 인하가 필요 없다는 의견도 있음. 둥시먀오(董希淼) 인민대학(人民大学) 충양금융연구원(重阳金融研究院) 부원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6월 지준율 인하 가능성은 낮은데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의 역RP 혹은 MLF 금리를 보다 유연하게 조정하는 방식으로 시장 전반의 금리 수준을 낮추길 원하고 있다,”라고 판단함.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중앙은행이 일정기간 후에 다시 매각한다는 조건으로 은행들로부터 사들이는 채권으로, 다시 사들인다는 조건으로 보유중인 채권을 은행에 파는 환매조건부채권(환매채:RP)과는 정반대의 개념임. 역RP는 중앙은행이 은행에 채권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들이는 것으로, 중앙은행은 은행들로부터 채권을 사는 대신에 자금을 공급하기 때문에 시중에 그만큼 돈이 많이 풀리게 됨.

출처 둥팡차이푸왕(东方财富网)
원문링크 https://bit.ly/2MDUipi
키워드

인민은행 중국 중앙은행 역RP MLF 지준율 기준금리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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