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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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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中 중서부 도시 부동산 ‘과도 의존’ 경고음, 시안경제 ‘흔들’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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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중서부 도시가 높은 부동산 의존도를 보인 가운데, 부동산 개발 투자가 감소하면서 올 2분기 시안(西安)의 경제성장률이 현저하게 하락함.

 

⚪ 올 1분기 시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하며 2015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으나, 2분기에는 돌연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며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7%에 그쳤음.

- 이는 투자 주도형 경제인 시안의 고정자산투자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경제성장률을 떨어뜨렸기 때문으로 분석됨. 올 1분기 시안 부동산 개발 투자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15.9%에 달했지만, 상반기에는 –1.1%로 크게 떨어짐.

- 올 상반기 시안의 민간투자도 1~5월에 비해 무려 15.3%p 하락한 5.3%에 그쳤는데, 시안시통계국(统计局)은 그 원인을 “부동산 개발 투자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 지난 4월 23일 산시성자연자원청(陕西省自然资源厅)이《건설용지 건축 허가 보고 잠정 중단에 관한 서한(关于暂停受理建设用地报建的函)》을 발표하며, 올 1~4월 산시성의 건설용지 총면적이 이미 2018년 토지 계획의 20% 상한선에 도달한 연유로 건축 허가 접수를 당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함. 

-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것 역시 시안 부동산 개발 투자 감소에 영향을 미쳤음. 2017년 ‘인력 쟁탈전’이 시작된 이후, 시안이 7차례 호적 정책을 조정하며 역사상 요건이 가장 완화된 호적 정책을 출범하면서 시안의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이어감.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시안 신규 주택의 판매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5.2% 상승했고 상승폭이 7개월 연속 70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함. 

- 하지만 중국 정부의 ‘집은 거주를 위한 공간이지 투기 대상이 아니다(房住不炒)’라는 정책 기조 하에 시안이 올 6월《부동산 시장 규제·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关于进一步加强住房市场调控管理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하면서 규제가 강화됨.

- 《통지》는 △ 시안 이주 주민이 구매제한 지역에서 신규 분양주택이나 중고주택 구매 시 사회보험이나 개인소득세 납부 기한에 제한을 두었고 △ 린퉁구(临潼区)를 주택 구매 제한 범위에 포함함. 엄격한 부동산 구매 제한 정책 출범이 시안의 부동산 시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음. 

 

⚪ 부동산 투자가 시안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시안의 부동산 개발 투자액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즉 부동산 의존도가 31.2%로 중국 주요 도시 중 2위에 오를 정도로 높기 때문임.

- 중국 경제 매체인 디이차이징(第一财经)이 20개 도시의 부동산 의존도를 집계한 결과, 중서부 지역의 부동산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 허난성(河南省) 정저우(郑州)의 경우, 지난해 부동산 의존도가 시안보다 높은 32.12%에 달했으며, 시닝(西宁), 란저우(兰州), 우루무치(乌鲁木齐), 충칭(重庆)의 부동산 의존도도 20%를 돌파함.

출처 디이차이징(第一财经)
원문링크 https://bit.ly/31APn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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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부동산 고정자산투자 부동산 의존도 주택 구매 중서부 정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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