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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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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中 WTO에 미국 제소, 추가 관세 부과에 ‘반격’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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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추가 관세 부과를 선언한 3,000억 달러(약 364조 8,000억 원) 규모 중국산 제품 중 일부에 1일부터 실제 관세가 부과되자 중국 상무부(商务部) 대변인은 담화문을 발표,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기구에 미국을 제소한다고 밝힘. 

 

⚪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조치는 양국 정상이 일본 오사카에서 합의한 내용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중국은 이에 강력한 불만을 표하며 결연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임. 또, “중국은 WTO 관련 규칙에 따라 합법적인 권익을 확실히 수호하고 다자무역체제와 국제무역 질서를 흔들림 없이 지킬 것”이라고 강조함. 

- 미국 애플의 (중국에서 제조되는) 아이맥(iMac), 아이폰(iPhone)과 아이패드(iPad)는 관세 부과를 피했으나 아이팟(AirPods), 비츠(Beats) 이어폰, 스마트 스피커 홈팟(HomePod), 애플워치(Apple Watch) 등은 1일부터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대상된 것도 주목할 만한 사실임. 

- 중국도 맞불관세로 대응한 상태로 국무원(国务院) 산하 관세세칙위원회(关税税则委员会)는 지난달 23일 약 750억 달러(약 91조 2,000억 원) 규모 미국 제품에 10%, 5%의 관세를 9월, 12월 두 차례로 나눠 부과한다고 선언함. 또, 2019년 12월 15일 12시 01분(현지시간)부터 중단했던 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25%, 5% 추가 관세부과 조치를 되살린다고 밝힘.

- 2일 겅솽(耿爽) 외교부(外交部) 대변인은 9월 초 미국 워싱턴에서 경제·무역 협상을 한다고 알려졌는데 1일 양국이 상호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이 영향을 주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양국은 이러한 부분을 논의 중으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양국이 계속 협상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조건을 확보하는 일”이라고 답함. 

 

⚪ 중국 관영언론은 일제히 중국이 미·중 무역 갈등에 대응할 충분한 조건과 능력이 있다며 자신감을 과시함. 

-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报)는 2일 ‘중국, 중·미 경제·무역 갈등 대응 충분한 조건·능력 있다(中国有条件有能力应对中美经贸摩擦)’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 “미국 일부 세력이 일으킨 경제·무역 갈등은 중국 발전의 한 고비에 불과하다”라고 밝힘. 또, “중국은 세계 2대 경제체로 강한 경제적 내성, 충분한 잠재력과 강력한 내재적 동력, 광범위한 체질전환 및 선진화 가능성, 막대한 규모의 내수 시장이 있다”라고 강조함. 

- 중국 당 중앙과 국무원이 최근 △ 대대적인 감세 및 비용 절감 추진 △ 무역 원활화 수준 제고 △ 자유무역시범구 조성 추진 가속 △ 기업의 다양한 시장 개척 지원 정책·조치 출범 등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경제·무역 갈등의 부정적 영향을 최대한 줄이고 중국 대외무역 고도 질적 성장을 추진하는 데 긍정적이라고 분석함.  

- 중국중앙(CC)TV도 ‘관세 공격으로 막을 수 없는 중국 발전(关税大棒拦不住中国发展)’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경제는 작은 연못이 아닌 거대한 바다”라며 “거센 바람과 폭우가 연못은 뒤집어도 바다는 뒤엎을 수 없다”라고 주장함.

출처 정취안스바오왕(证券时报网)
원문링크 https://bit.ly/2lugFQI
키워드

관세 미국 중국 상무부 WTO 애플 무역 갈등 내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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