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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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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中 31개 성(省) 중 11곳 8월 CPI 상승률 전국 평균치 상회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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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31개 성(省) 중 11곳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국 평균치를 상회함. 

 

⚪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발표한 자치구(自治区)와 직할시(直辖市)를 비롯한 31개 성의 CPI 통계에 따르면, 올 8월 광시(广西)와 하이난(海南) 등 11개 성의 CPI 상승률이 전국 평균(2.8%)을 웃돌았음. 

- 그중 광시의 CPI 상승률이 5.2%로 2개월 연속 가장 높았음. 지린(吉林), 장쑤(江苏) 등 3개 지역의 CPI 상승률은 전국 평균치와 동일했고, 충칭(重庆), 안후이(安徽), 산둥(山东), 산시(陕西) 등 17개 성의 CPI 상승률이 평균보다 낮았음. 

 

⚪ 올 8월 중국 CPI 상승률은 2.8%로 6개월 연속 ‘2%’대에 머물렀으며, 전월 대비 상승률은 0.7%로 집계됨.  

-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8월 돼지고기 공급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 돼지고기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3.1% 급등하고 상승폭이 전월 대비 15.3%p 확대되면서 CPI가 약 0.62%p 오르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남. 

- 또, 중추절(中秋节·중국의 추석)이 가까워지고 돼지고기의 대체 소비로 계란,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오리고기의 가격이 2.0~5.9% 상승하면서 종합적으로 CPI 상승률을 약 0.10%p 견인함. 이밖에 태풍과 고온 기후의 영향으로 채소 가격이 2.8% 상승하면서 CPI가 약 0.07%p 오르는데 영향을 미침. 

- 난징은행(南京银行) 연구보고서는 “수급 불균형 속에 돼지고기와 관련 축육 가격이 계절성 요인을 넘어 크게 상승하면서 식품 가격의 오름세를 부추겼는데 이점이 바로 올 8월 CPI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함. 

 

⚪ 향후 CPI 전망에 대해 쑤젠(苏剑) 베이징대학(北京大学) 국민경제연구센터 주임은 “돼지고기 등 식품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크게 가중시키진 않을 것”으로 보았음. 

- 그는 “현재 중국 물가는 식품 가격이 상승하는 반면, 비(非)식품 가격은 하락하는 특수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 주민 소비 중 비식품 소비의 비중도 높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보면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은 결코 크지 않다”고 설명함. 

-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비식품 가격 중 교통·통신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3% 하락했는데, 올해 들어 통신사가 속도 향상 및 요금 인하 조치를 잇달아 내놓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올 1~8월 통신 서비스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1% 하락함. 이밖에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이 전월 대비 각각 1.1%, 1.2% 떨어짐.

- 또, 채소와 과일 공급이 다소 개선되고 가격도 정상 수준을 회복하면서 CPI 견인 역할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남. 

출처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
원문링크 https://bit.ly/2kCX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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