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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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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유전 피습 사태, 中 원유 시장 영향은?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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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새벽 4시경(현지시간) 사우디아리비아(이하 사우디) 최대의 아브카이브(Abqaiq) 원유처리 공장과 2대 유전인 쿠라이스(Khurais)가 드론 테러 공격을 받아 생산 활동이 일시 중단됨.

 

⚪ 동아시아는 사우디의 주요 원유 수출국으로 그 비중이 전체 수출량의 절반에 달함.

- 지난해 중국, 대만, 일본과 한국이 사우디로부터 매일 원유 350만 배럴을 수입했는데 이는 사우디 원유 수출량의 45~50%에 달하는 규모임. 올 들어 중국, 대만, 일본의 사우디 원유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고 한국 수입량만 다소 감소함. 

- 올 1~5월 중국의 사우디 원유 수입량은 하루 120~170만 배럴로 중국 전체 원유 소비량의 8.5~12% 가량을 차지함. 여기다 하반기 새롭게 늘어난 랴오닝성(辽宁省), 저장성(浙江省) 등의 생산시설이 이미 사우디 아람코와 매일 80만 배럴의 원유 공급 협약을 체결한 상황으로 향후 사우디로부터의 원유 수입량이 하루 평균 200만 배럴 이상 늘어 전체 원유 소비량의 15% 이상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임. 

 

⚪ 황리리(黄莉莉) 중신증권(中信证券) 수석 석유·석유화학 연구원은 “중국의 사우디 원유 수입량이 미국을 넘었고 사우디는 이미 중국의 러시아 다음의 2대 원유 공급국”이라면서 “사우디 원유 생산 타격이 중국에 큰 충격을 줄 수도 있다”라고 판단함.

- 셰젠빈(谢建斌) 선완훙위안증권(申万宏源证券) 연구원은 “이번 사건의 최종 영향은 시설 훼손 정도와 회복 시간에 달려 있다”라면서 “사우디 당국 관계자는 공격을 받은 시설이 지난 월요일 다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수 주는 있어야 회복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함. 만약 단기간 내 회복이 불가능 하다면 원유 부족을 초래, 국제 유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분석임. 

- 셰 연구원은 또, “사우디는 중국의 주요 원유 수입국으로 중동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는 중국이 석유 채굴·개발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보장해야 할 필요성을 한층 키웠다”라면서 “세계 석유업계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중국 원유 시장도 정책적 지원 강화 등에 힘입어 한층 회복될 것”으로 예상함. 

 

⚪ 한편, 국제유가가 지난 2016년 바닥을 찍고 반등하면서 중국 원유업계 업스트림(생산) 분야 지출이 지난 2017년, 2018년 소폭 증가함. 

-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중국 3대 국영 석유업체인 페트로차이나(中石油), 시노펙(中石化), 시누크(中海油)도 채굴·개발 투자를 확대했음. 지난해 이들 3곳의 자본지출은 전년 대비 23.8% 증가했는데 올해 예정된 지출은 2018년 대비 19~22% 늘어난 3,600억 위안(약 60조 4,400억 원)에 달할 전망임. 페트로차이나, 시노펙, 시누크의 올 상반기 채굴·생산 관련 지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9%, 86.4%, 60.5%씩 급증했음.

출처 징지관차왕(经济观察网)
원문링크 https://bit.ly/2kO1S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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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유전 테러 석유 수입국 국제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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