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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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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中 상장사 70% 이상 환경정보 공개 안해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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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장사의 70% 이상이 환경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 중국환경언론근로자협회(中国环境新闻工作者协会)와 베이징화공대학(北京化工大学)이 공동으로 발표한《중국 상장사 환경책임 정보 공개 평가 보고서(2018년)(中国上市公司环境责任信息披露评价报告(2018年)), 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上交所)와 선전증권거래소(深交所) 상장 기업 3,567곳 중 환경책임과 사회책임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한 기업은 928곳에 불과했음. 

- 이들 기업이 전체 상장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에 그쳤는데, 이는 나머지 70% 이상의 상장사가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함. 

 

⚪ 또, 환경 정보 공개 측면에서 상장사의 산업별, 지역별 격차가 뚜렷했음. 

- 《보고서》에 따르면, 1차·2차 산업의 환경책임 정보 공개 지수가 전반적으로 3차 산업보다 높았음. 환경책임 정보 공개 지수 순위 상위 20위에 오른 상장사는 모두 1차·2차 산업 종사 기업이었음. 

- 지역별로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 상장사의 환경책임 정보 공개 지수가 전체 평균보다 약간 높았으며, 환경 정보를 공개한 928개 상장사 중 징진지 지역 기업이 157곳으로 비중은 16.92%에 달했음.    

 

⚪ 한편, 환경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상장사 중 다수가 과거 환경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남.  

- 《보고서》는 지난해 환경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기업 중에서 산시싼웨이(山西三维, 위법으로 공업 폐기물 배출), 셴허환바오(先河环保, 환경 모니터링 데이터 조작), 사강그룹(沙钢集团, 공업 고체폐기물로 인한 토양 및 수자원 오염 초래) 등 다수의 기업이 과거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켜 중앙정부와 성(省), 시(市)급 생태환경부처의 처벌을 받았다고 지적함.

- 리샤오량(李晓亮) 생태환경부(生态环境部) 환경규획원(环境规划院) 환경정책부 산업환경정책실 주임은 “상장사의 환경 행정 처벌 정보가 심각할 정도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 2017년만 보더라도 관련 처벌을 받은 기업은 885개에 달했는데, 처벌 정보가 공개된 기업은 22곳에 불과했다”고 밝힘. 그는 “합법적으로 모두 정보 공개를 했더라면, 전환가능채권 발행과 증자 이 두 가지 사항만으로도 환경법 위반 기업에 5,600억 위안(약 92조 7,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함.  

- 그는 “중대한 환경 행정 처벌을 받은 모든 기업에 대해 은행 대출, 첨단기술 기업 인증 등 각종 세수 혜택의 제한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관련 제한 정책이 현재로서는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함. 

출처 메이징왕(每经网)
원문링크 https://bit.ly/2MCt6Vx
키워드

상장사 상하이증권거래소 환경정보 1차산업 3차산업 징진지 환경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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