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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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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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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전 美 국무장관: 시진핑 주석 방미 성과 기대

2015-09-16

□ [이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일정을 앞두고,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 전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공영신문 인민일보와 인터뷰함

 

□ [구체적 내용]

 

○ 시 주석은 뛰어난 지도자
- 시 주석과의 여러 차례 만남을 통해 그가 결단력이 있고, 인생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고 느낌.
- 시 주석은 뛰어난 중국 지도자 중 하나임.

 

○ 중미 갈등 해결의 키워드는 ‘협력’
- 중미 양국의 정책은 양국의 협력, 서로 대항하지 않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수립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구체적인 문제를 처리해야 함.
- 중미관계 발전 중의 갈등 해결의 핵심 키워드는 협력이며, 양국이 협력하지 않으면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없음.
- 기후, 환경, 핵확산 방지, 대규모 무기 확산 방지, 사이버 안보 등은 중국 또는 미국 혼자만의 힘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들이며, 양국간 협력이 꼭 필요함.
- 사이버 안보 문제는 양국이 해결해야 할 새로운 문제임.
- 시 주석의 방미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람.

 

○ 중국의 부상, 미국이 받아들여야
- 미국에서는 중국의 부상에 대한 논쟁이 많으나, 사실상 미국이 인정하든 하지 않든 중국은 더욱 발전할 수 있음.
- 중국이 보유자원, 인구 규모 등에 걸맞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미국이 받아들여야 함.
- 미국이 중국의 발전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에 관한 논쟁은 불필요하며, 양국간 협력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음.

 

○ 중미간 충돌, 불필요해
- 일각에서는 중미관계가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중미간 충돌은 감당할 수 없는 대가를 치러야 하며, 양국 모두에게 불행한 일임.
- 지난 50여 년 동안 중미관계가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말을 들어왔으나, 사실상 8명의 미국 대통령과 5명의 중국 지도자가 협력을 택했고, 지금도 협력이 필요함.

 

 

출처: 2015.09.14./ 人民網 /편집문
원문 제목: 人民网记者专访基辛格:“我期待着习主席的访问将为世界和平做出重大贡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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