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중국 국가우정국(國家郵政局), 전국 택배 업무량 최신 데이터 발표

□ [구체적 내용]

○ 전국 택배량 증가
- 1월~8월 중국 전체 누적 택배량은 117억 9,000만 건으로 동기대비 44.5% 증가했으며, 누적 매출액은 1,638억 7,0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33.2% 증가함.
- 특히, 8월 전국 택배 처리량은 16억 9,000만 건으로 동기대비 48.2% 증가해 월별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매출액은 221억 1,0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30.8% 증가함.
- 택배 업체들은 일찌감치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11월 11일 광군제(光棍節, 싱글데이) 준비에 나섰으며, 향후 월별 택배량은 계속해서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됨.

○ 광둥(廣東) 택배량 전국 최대
- 광둥성의 올해 누적 택배 처리량은 중국 전체 택배량의 1/4인 28억 8,000만 건으로, 저장성(浙江省)의 8억 건을 훨씬 앞지르며 전국 최대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됨.
- 포산시(佛山市) 우정관리국 뤄위안(羅宇安) 국장은 “광둥 지역이 높은 택배 수요를 보이고 관련업이 발달한 것은 이 지역이 전통적인 제조업 강세 지역이기 때문에 상품 출고와 원료 반입이 택배를 통해 이루어지고 주민들의 소비 능력도 높기 때문이라고 풀이함.
- 제조업 밀집지역으로 유명한 광둥성 순더(順德)는 제조업 맟춤형 택배업의 중요한 시범지역으로 이우(義烏)에 이어 두 번째로 현급(縣級) 우정관리기관이 설치되어 있음.

출처: 2015.09.14 / 廣州日報 / 편집문
원문 제목: 全国快递业务量8月创历史新高 广东仍居首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