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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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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외환국: 대규모 자금 유출 가능성 없어

2015-09-21

□ [이슈] 17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國家外匯管理局)이 정례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은행 환매매 적자는 2,745억 위안으로, 5개월 만의 최대치를 기록함

 

□ [구체적 내용]

 

○ 위안화 환율 절하로 달러 예금 증가
- 은행 환매매 적자 확대는 시장 주체의 외환 보유 심리 상승을 의미함.
- 얼마 전 위안화 환율이 큰 폭으로 절하되면서 달러 예금이 국민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음.
- 외환국 관계자는 8월에 중국 국내 개인과 기업의 국내 은행 달러 예금이 증가했다고 밝힘.

 

○ 은행 환매매 적자 원인
- 외환국 관계자는 “기업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유지했던 ‘외화 부채, 위안화 자산’의 구조를 조정하여 자산과 부채에서 달러와 위안화의 균형을 맞춰 환율 리스크를 줄였고, 이것이 8월 은행 환매매 적자의 주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고 설명함.
- “대외무역 기업의 외환 지불 사이클 가속화, 무역 융자 채무 상환, 관광 및 투자 수익 중 외환 결제 등을 포함한 무역 투자 활동이 대외 지불을 확대시켰다”고 밝힘.

 

○ 대규모 자금 유출은 없어
- 그러나 외환국에 따르면, 최근 외환 수지의 변화는 주로 경제적 요인과 시장 요인에 의해 발생했으며, 해외 자금의 양방향 이동 판도에 변화를 준 것은 아님.
- 이러한 해외 자금 변동은 감당할 수 있을 만한 정상적인 수준이며, 대규모 자금 유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음.
- 이 밖에도 왕윈구이(王允貴) 외환국 종합사(司) 사장은 1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외환국은 지금까지 외환 결제를 제한하는 정책을 새롭게 제시한 적이 없다”면서 “위안화는 안정적이며, 대규모 자금 유출은 근거 없는 얘기”라고 일축함.

 

 

출처: 2015.09.18./ 北京晨報 /편집문
원문 제목: 外管局:不存在大规模资金外逃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며, 해당 기사 제목으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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