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중국 국가통계국(國家統計局), 70개 중·대도시 부동산 가격 변동 현황 발표

- 베이징 부동산 가격이 8월들어 연속 상승세를 멈추었으며, 신규 상품주택의 증가율 또한 다소 하락한 것으로 집계됨.
- 그러나 지난해 동기대비 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로, 특히 중고주택 가격 상승률이 14.1%로 가장 높았음.
- 전국 70개 도시 중 선전(深圳)의 부동산 가격이 동기대비, 전기대비 모두 상승하며 전국 최고 상승폭을 기록함.

□ [구체적 내용]

- 신규 주택 가격은 전기대비 1.1%, 동기대비 3% 상승함.
- 신규 상품주택 가격은 전기대비 1.3%, 동기대비 3.7% 상승함.
- 전국적으로는 베이징,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선전 등 1선 도시 4곳 중 선전의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됨.
- 선전의 △신규 주택은 동기대비 30.3%, 전기대비 5.1% 상승했으며 △신규 상품주택은 동기대비 31.8%, 전기대비 5.2% 상승했고 △중고 주택은 동기대비 30.3%, 전기대비 4.4% 상승해 전국 최고를 기록함.
- 8월, 전국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동기대비 상승하긴 했으나, 베이징·상하이·선전·광저우 등 1선 도시 4곳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다소 축소되었으며, 70개 도시 신규 상품주택과 중고 주택의 전월대비 평균 상승폭도 약간 축소됨.
- 1선 도시 신규 상품주택과 중고 주택가격은 동기대비 상승한 반면, 2선 도시의 경우 상승과 하락이 뒤섞여 나타났으며 3선 도시는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출처: 2015.09.18 / 北京晚報 / 편집문
원문 제목: 北京房价环比停涨 深圳房价涨幅全国第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