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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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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S&P: 중국 금융기관 신용 리스크 경고

2015-09-23

□ [이슈] 21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중국 은행업 경제 리스크에 대한 의견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하면서 “중국 금융기관의 신용이 악화되었다”고 경고함

 

- 중국 부동산 시장도 ‘조정’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음.

 

□ [구체적 내용]

 

○ S&P
- 지속적인 신용 손실과 강력한 신용 대출 증가세는 중국 경제의 신용 리스크가 보다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을 예고함.
- 향후 2년 동안 비금융기관과 비공공부문의 중국 은행업 신용 리스크가 GDP의 150%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음.
- 현재 중국 은행업의 리스크는 버뮤다제도,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 등과 비슷한 수준임.
- 최근 세계 시장은 중국의 증시 하락에 주목하고 있음.
- 심지어 미연준(FRB)은 중국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금리 인상을 연기하기도 함.

 

○ 차이나베이지북(CBB)
- 그러나 최근 공개된 차이나베이지북(CBB) 보고서에서는 중국 경제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처럼 침체되어 있지 않으며, 성장둔화는 과장된 것이라고 설명함.
- CBB 인터내셔널의 분기별 중국 민간 부문 조사에 따르면, 증시 폭락과 위안화 절하를 겪었지만 중국 경제는 아직 붕괴될 시기가 아님.
- 3분기 중국 자본 지출이 소폭 반등하고 서비스업이 활성화될 것임.
- 리랜드 밀러(Leland Miller) CBB 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실제 상황과 시장 반응의 괴리감이 중국 경제 조사 5년 중 최고”라면서 “세계가 중국에 대해 지나치게 비관적”이라고 밝힘.
-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중국 정부의 낙관적 전망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했지만, 지금은 투자자 심리가 지나치게 상반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함.

 

 

출처: 2015.09.21./ 華爾街見聞 /편집문
원문 제목: 标普警告中国金融机构信用风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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