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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중국 증시 안정으로 금융 리스크 막았다”
2015-09-23
□ [이슈] 21일, 리커창 중국 국무원(國務院) 총리는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접견실 즈광거(紫光閣)에서 조지 오스본(George Osborne) 영국 재무장관을 접견함
□ 리커창 총리 발언
○ 중영 파트너 관계 내실화 필요
- 중국과 영국의 거시정책 및 경제 금융 협력 강화는 금융 안정 유지와 세계 경제 회복 촉진에 긍정적인 의미가 있음.
- 중영 양국은 양자간 협력 강화와 제3시장에서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공동 발전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파트너 관계를 내실화해야 함.
○ 중국, 금융 시장 발전 위해 노력 중
- 중국 정부 관련 부처는 일전에 발생한 이례적인 증시 파동에 대해 적시에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해 시스템적 리스크 발생을 방어했음.
- 지속적인 중국 금융업 개혁은 바뀌지도 멈추지도 않을 것이며,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임.
- 중국은 시장화, 법치화 원칙에 따라 정부와 시장의 관계 정리, 제도 구축을 통해 관리 감독 효과를 높이고,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며 건전한 자본 시장 발전을 도모할 것임.
○ 화폐전쟁 원치 않아
- 위안화 환율 기준가 형성 시스템 완비는 보다 시장화된 위안화 환율 형성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임.
- 지속적인 위안화 절하의 근거는 없으며, 화폐전쟁을 원치 않음.
- 중국은 영국이 선진국 중 먼저 위안화 국채를 발행한 것을 높게 평가하며, 계속해서 영국이 위안화의 IMF 특별인출권(SDR) 편입을 지지하기를 바람.
□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 발언
- 영국은 중국에게 서양 국가 중 가장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바람.
- IMF 지분 개혁과 위안화의 SDR 편입을 지지함.
- 개혁 심화, 개방 확대에 대한 중국 정부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중국 경제 발전을 긍정적으로 전망함.
출처: 2015.09.21./ 證券時報網 /편집문
원문 제목: 李克强:中国稳定股市防范了金融风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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