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21일, 마카이(馬凱) 중국 국무원(國務院) 부총리와 조지 오스본(George Osborne) 영국 재무장관의 공동 주재로 제7차 중영 경제재정금융대화가 개최됨

- 마 부총리와 오스본 재무장관은 관련 문건 서명식, 공동 기자회견, 사회자본 협력 원탁회의에 함께 참석함.

□ 마카이 부총리 발언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곧 영국의 초청을 받아 국빈방문하게 되며, 이는 중영 관계사상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임.
- 이번 경제재정금융대화는 양국 정상이 작년에 이룬 합의를 적극 이행하고 양국 정상의 회담 관련 준비를 위한 자리임.
-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더딤에도 불구하고 중영 양국 경제는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구조 개혁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음.
- 양국은 G20, IMF, AIIB 등 틀 안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국제 거시경제 정책 협력과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혁을 추진하여, 양국 및 세계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시켜야 함.
- 무역과 투자 협력을 심화시키고 대형 프로젝트 협력을 강화하며 금융 협력을 중점적으로 강화해야 함.

□ 오스본 재무장관 발언

- 영국은 시진핑 주석의 영국 방문을 고대하고 있음.
- 영국은 중국 경제 발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서양국가 중 중국에 있어 가장 개방적이고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가 되기를 바람.
- 영국은 위안화 국제화 및 내년에 있을 중국의 G20 정상회의를 지지함.

□ 구체적 성과

- 양국은 원자력에너지, 고속철 등 대형 프로젝트 협력 및 제3시장에서의 국제 생산성 협력에 동의함.
-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편입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지대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전략과 영국의 북방 경제성장지대 플랜 연계 △양국 금융 협력 심화 △중-EU 투자협정 협상 추진 등에 있어 중요한 합의를 이룸.

출처: 2015.09.21./ 中國新聞網 /편집문
원문 제목: 第七次中英经济财金对话举行 达成53项成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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