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22일, 아시아개발은행(ADB)는 2015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8%로 하향조정함

□ [구체적 내용]

○ 중국 경제성장 전망치 7.2%에서 6.8%로 하향조정
- ADB는 2015년 3월에 발표한 2015년 아시아 발전 전망 보고서를 수정함.
- 1~8월 경제 활동이 예상보다 저조했고 투자와 수출이 침체되어, 올해 중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7.2%에서 6.8%로 하향조정함.
- 이는 중국이 연초에 설정한 공식 성장목표인 7%를 하회하는 수준임.
- 올해 2분기 및 상반기에 중국은 7%의 경제성장률을 사수함.
- 얼마 전, 리커창 중국 국무원(國務院) 총리는 2015년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현재 일부 경제 데이터가 불안하지만, 중국 경제의 펀더멘탈은 변함없다”, “올해 중국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를 달성할 능력은 충분하다”고 밝힌 바 있음.

○ 신흥국 경제성장률, 5.8%에 그칠 것
- ADB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와 선진국의 회복세 둔화로, 올해 아시아 신흥국의 GDP 성장률이 5.8%에 그칠 것으로 전망함.
- 3월에 발표한 전망치는 이보다 0.5%p 높았음.
- 중국 경제성장 둔화와 산업화 수요 부진으로 인한 압박으로 2015년 동남아 지역의 경제성정 전망치를 기존의 4.9%에서 4.4%로 하향조정함.
- 웨이샹진(魏尚進)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경제 둔화와 달러 강세로 신흥국은 자금 유출과 통화 절하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으며, 미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함.
- 국제적 금리 변동과 금융 타격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외화 대출에 대한 의존 제한을 포함한 거시건전성 관리 감독 시행이 중요함.

출처: 2015.09.22./ 中國新聞網 /편집문
원문 제목: 亚行下调2015年中国经济增速预期至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