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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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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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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신에너지 자동차 ‘블루오션’ 선점

2015-09-24

□ [이슈] 22일, 중국 내륙 최초의 국가급 신구(新區) 충칭(重慶) 량장신구(兩江新區)에서 신에너지 자동차 기업 두 곳의 명패 수여식이 거행됨

 

- 중국 건설은행 등 4개의 은행은 해당 기업 중 신에너지 자동차 리스 회사 한 곳에 200억 위안의 신용공여를 제공하기로 함.

 

□ [구체적 내용]

 

○ 신에너지 자동차 기업 신규 설립
- 충칭 량장신구 개발투자 그룹(兩江集團)과 중국 양대 자동차 기업인 리판그룹(力帆控股集團), 샤오캉 공업그룹(小康工業集團, SOKON)은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발전(충칭) 유한공사(新能源汽車產業發展(重慶)有限公司)’와 충칭 신에너지 자동차 융자 리스 유한공사(重慶新能源汽車融資租賃有限公司)’를 공동 설립함.
- 충칭 신에너지 자동차 융자 리스회사는 건설은행, 초상은행(招商銀行), 충칭은행, 중국은행(BOC)과 각각 전략협력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총 신용공여 규모는 200억 위안에 달함.
- 또한 리판그룹, 샤오캉 그룹 산하의 충칭 판다(盼達) 자동차 리스 회사, 충칭 이쭈퉁(易租通) 자동차 리스 회사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함.
- 충칭은 중국 최대의 자동차 생산 기지로, 이 중 량장신구에 약 200여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음.
- 자동차 생산량은 178만대이며, 연간 생산액은 2,111억 위안에 달함. 

 

□ [전문가 견해]

 

○ 장싱하이(張興海), 충칭 샤오캉 공업그룹 대표
- 신규 설립된 두 회사는 신에너지 자동차 제조 공장 및 운영회사에 충분한 발전 자금을 제공해 신에너지 자동자 핵심 기술 연구개발, 핵심 부품 및 원자재 등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임.

 

○ 탕쭝웨이(湯宗偉), 량장신구 업무위원회 부서기·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 겸 량장그룹 대표
- 업계 관계자들은 2016년에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현재 신에너지 자동차는 인프라 건설 및 판매 비즈니스 모델 미비 등과 같은 많은 문제에 당면해 있음.
- 신에너지 자동차 발전(충칭) 유한회사의 설립은 충전소 등 인프라 건설과 자원 통합 등의 문제 해결에 목적이 있음.
- 충칭 신에너지 자동차 융자 리스 회사는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 모델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됨.

 

 

출처: 2015.09.22 / 中國新聞網 / 편집문
원문 제목: 重庆两江新区抢占新能源汽车“蓝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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