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미국 국빈방문 일정 시작 하루 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함

□ [구체적 내용] 시진핑 주석 인터뷰 내용

○ 중국 경제
- 중국이 설정한 발전 목표는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과 도농 주민 일인당 소득 2010년의 2배 실현과 7%대의 성장 속도 유지이며,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함.

○ 자본시장
- 얼마 전, 중국 증시에 급작스러운 파동이 있었고, 이는 전기의 과도하고 급격한 상승세 및 국제 시장 변동 등 요인이 작용한 결과였음.
- 시스템적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증시의 공황 심리를 억제하고 단발적 시스템 리스크를 피했음.
- 이미 발달한 해외 시장에서도 채택하는 방식이었음.
- 다양한 안정 조치를 종합적으로 운용한 이후, 시장은 현재 자가 회복, 자가 조정 단계에 진입했음.
- 중국의 개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자본시장의 발전이 이번 증시 파동에 흔들릴 수 없음.

○ 개혁
- 올해 들어 중국은 70여 개의 중점 개혁 방안을 시행했음.
- 9월 15일, 시장진입 네거티브리스트 제도, 연안 주요 지역 개발, 개방 지원을 위한 정책 조치, 가격 메커니즘 신속 완비, 국유기업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非국유자본 유치 독려 및 규범화 등 개혁 방안을 통과시킴.
- 올해 중국은 100여 개의 주요 개혁을 확정했고, 주요 경제 개혁 조치들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음.
- 안정적 성장, 구조 조정, 민생 안정, 리스크 대비에 유리한 개혁 조치들을 우선 배치하고, 재정과 세무, 금융, 개방, 사법, 민생 등 분야에 강도 높고 실질적인 개혁 방안을 시행할 예정임.

○ 위안화 환율
- 중국은 계속해서 위안화 환율 시장화 메커니즘 완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이번 위안화 환율 기준가 형성 시스템 조정으로 시장의 환율 결정 역할이 확대되었음.
- 중국 외환보유 잔액 감소는 국내 은행, 기업, 개인 등의 내외화 자산-부채 구조 업그레이드로 인한 것임.
-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여전히 충분하며, 세계 최고 수준임.
- 위안화 환율 형성 시스템이 완비되고 위안화 국제화가 추진되면서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증감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음.

○ 국제 협력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다자간 개발기구로서, 기존 다자간 개발은행과 함께 상호보완적 역할을 할 것임.
- 역내 국가 외에도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이 AIIB에 가입함.
- 중국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미국의 AIIB 참여를 환영하고 있음.

출처: 2015.09.22./ 中國證券網 /편집문
원문 제목: 习近平谈股市：市场已进入自我修复阶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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