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제 7회 중국 국제 서비스 아웃소싱 교역박람회, 24일 저장성(浙江省) 항저우(杭州)에서 개최

-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터넷 플러스(+): 디지털이 이끄는 비즈니스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임.
- 23일 진행된 기자회견 내용에 따르면, 2014년 항저우의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 집행 규모는 56억 7,500만 달러이며, 이 중 해외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 집행 규모는 동기대비 15.02% 증가한 41억 달러로 처음으로 40억 달러를 돌파함.
- 이는 저장성 서비스 아웃소싱 전체의 72.63%에 해당되는 규모로, 항저우는 중국 각지의 21개 서비스 아웃소싱 시범도시 가운데 선두에 위치하고 있음.

□ [구체적 내용]

○ 서비스 아웃소싱, 첨단 분야로 업무 확대
- 2014년 해외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 집행액 중 통신서비스 및 사물인터넷 R&D 분야는 14억 1,400만 달러로 항저우 아웃소싱 전체의 35%를 차지함.

○ 서비스 아웃소싱, 선두 기업 집중 현상
- 2014년 해외 집행액 중 천만 달러 이상 기업의 해외 집행 규모는 34억 3,100만 달러로 동기대비 17.65% 증가했으며, 항저우 전체 규모의 83.68%를 차지함. 

○ 주요 발주 시장
- 국제 서비스의 주요 발주 시장은 미국, 일본, 유럽임.
- 2014년 항저우가 미국, 일본, EU로부터 수주한 해외 아웃소싱 집행액은 총 24억 9,100만 달러로 전체 집행액의 60.77%를 차지함.
- ‘일대일로(一帶一路)’ 인접 국가의 서비스 아웃소싱 협력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음.
- 지난해 항저우가 ‘일대일로’ 인접 주요 국가로부터 수주한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 집행 규모는 7억 4,900만 달러로 동기대비 18.42% 증가해 해외 서비스 아웃소싱 전체 성장률보다 3.4%p 높은 것으로 집계됨. 

출처: 2015.09.23 / 中國新聞網 / 편집문
원문 제목: 杭州去年离岸服务外包执行额首破40亿美元大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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