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9월 30일, 중국 인롄(銀聯)은 내년 1월 1일부터 중국 국내 인롄 위안화 카드 한 장당 연간 해외 현금 인출 누적 한도를 10만 위안으로 제한한다고 공고함

- 10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는 카드당 현금 인출 누적 한도를 5만 위안으로 제한함.

□ [구체적 내용]

○ 최초로 연간 한도 설정
- 기존 규정에서는 중국 국내 인롄 위안화 카드의 카드당 일일 해외 현금 인출 누적 한도를 1만 위안으로 설정하고 있었으나, 연간 한도를 제한한 적은 없었음.
- 인롄 측은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신용 한도 등의 원인으로 카드 발급 은행이 개별적으로 한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해외 각국의 ATM 1회 인출 한도도 서로 다르다”고 밝힘.

○ 연간 인출 한도 확대는 외환국 규정에 따라
- 인롄 고객센터에서는 연간 한도 확대 규정은 강력한 해외 자금 세탁 척결과 금융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외환관리국(國家外匯管理局)의 최신 규정에 따른다고 소개하고 있음.
- 얼마 전, 외환국은 3분기 브리핑을 통해 자본 유출을 막고 위안화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긴급으로 개인의 외환 분할 매매의 엄중한 관리 권고 사실을 밝힌 바 있음.

출처: 2015.09.30./ 新京報 /편집문
원문 제목: 明年起银联卡境外提现每年最高限10万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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