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톈진(天津) 자유무역시험구, 국무원(國務院)이 승인한 「총체방안(總體方案)」 및 「톈진시 <징진지 통합발전 규획강요> 실시방안(天津市貫徹落實〈京津冀協同發展規劃綱要〉實施方案)」에 따른 징진지 통합발전 지원8개 조치 발표

- 중국 북방부의 유일한 자유무역시험구인 톈진 자유무역시험구는 정책적 우위를 활용해 징진지(베이징, 톈진, 허베이) 통합발전 지원을 위한 8개 조항을 마련함.
- 이를 통해 징진지 지역의 불균형한 발전을 도와 세 지역의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자유무역구 및 징진지 통합 발전을 통한 ‘보너스(紅利)’를 누릴 수 있도록 함.

□ [구체적 내용] 8개 조치

- 톈진 항구 기능 강화, 역내 서비스 수준 제고.
- 수출입 상품의 보세 전시 거래 모델 확대 보급.
- 자유무역계정을 활용한 기업의 대내외 융자 시행 지원.
- 금융리스 경쟁력을 통한 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 추진.
-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높은 수준의 서비스 플랫폼 구축.
- 베이징 서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구와 대비적인 상호보완적 실험 실시.
- 허베이성의 자유무역공단 건설 모색 지원.
- 정보 및 인적 교류 강화를 통한 개혁 보너스 공유.

□ [현황]

- 지난해 톈진 항구 수출입 규모는 2,285억 달러였으며, 이 중 40%는 톈진 기업, 22%는 베이징 기업, 13%는 허베이 기업에서 창출됨.
- 올 상반기, 톈진 항구를 통과한 베이징과 허베이의 수출입 화물 규모는 320억 5,500만 달러로 톈진항 수출입의 1/3을 차지했으며, 이 중 수출입 컨테이너의 80%는 베이징과 허베이에서 옴.
- 톈진 자유무역시험구는 베이징, 탕산(唐山), 청더(承德) 등지에 10여개의 수출입 상품 보세 전시 센터를 설립하고 물류 및 여객 흐름 집중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음.

출처: 2015.09.29 / 今晚網 / 편집문
원문 제목: 天津自贸试验区推服务京津冀协同发展八项举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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